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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6

갱상도 사투리

갱상도 사투리   서울 할머니가 경상도 시골로 이사를 했는데 근처에 사돈 집이 있었다. 그래서 인사차 놀러갔는데 시골집이라 아주 좁았다. 서울사돈: "집이 아담하네요" 경상도사돈: "소잡아도 개잡아서 좋지예" 서울사돈: "아유~ 뭐하러 소를 잡고 거기다 개까지 잡고 그러세요." 경상도사돈: "예? 누가 소 잡고, 개를 잡았다꼬예?" 서울사돈: "방금 사돈이 소 잡고 개 잡았다고 하시고선." 경상도사돈: "아이고 어데예. 집이 소잡아도 길이 개잡다꼬 했는기라예" 서울사돈: "뭐라고요? 집이 소를 잡고 길이 개를 잡아요?" 경산도사돈 "내가 갱상돈데도 어렵데이......" * 주해"소잡다" = 좁다. "개잡다" "개작다"  = 가깝다.

진화는 예측 가능한가? 살아있는 유기체의 설계와 진화 사이의 관계. (1)

진화는 예측 가능한가? 살아있는 유기체의 설계와 진화 사이의 관계. (1)==40억 년의 삶을 다시 겪게 될 때, 인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유기체는 진화를 통해 발전한다", "진화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진화를 목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진화에 대한 세계에서 가장 간단한 강의: 생명, 인간, 유기체: 진화에 관한 여섯 가지 질문"은 종종 오해를 받는 진화론에 대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토론이다. 이번에는 「진화 속의 신체 디자인」을 테마로, 40억 년의 생명의 역사를 다시 한다면 '인간'이 탄생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려고 한다. 살아있는 유기체의 설계와 진화. 40억 년의 삶을 다시 살아간다 해도 인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이 기사는 "The World's Si..

과학/과학 2025.03.19

수면과학14<잠자는 뇌와 깨어 있는 뇌>의 큰 차이(1)

수면과학14의 큰 차이(1)==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그 큰 차이== (※이 기사는 카나야 히로유키 씨의 「수면의 기원」에서 발췌 및 재편집한 것입니다.)  1, 고뇌에 찬 뇌파 약 100년 전, 20세기 초에 한스 베르거 (Hans Berger, 1873-1941, 독일의 신경과학자. 신경과의사))라는 위대한 과학자가 있었다. 그는 정신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독일의 예나 대학에서 뇌를 연구했다. 그들은 뇌의 혈류와 온도 변화를 조사하고 있었다. 버거는 인간 머리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신경 세포는 전기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이 경우 머리 표면에서도 뇌의 전기 활동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1924년, 베르거 는 인간 뇌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베르거 는 ..

과학/수면과학 2025.03.19

세계의 과학자 33, 에우클레이데스(유클리드) 이야기(3)

33, 에우클레이데스(유클리드) 이야기(3)  3, 유클리드의 실재성 에우클레이데스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을 의미한다. 『원론』의 내용이 한 사람이 작성하기에는 방대한 분량이라는 점에서, 그의 실재를 의심하는 설도 있다. 이에 따르면 『원론』은 여러 명이 공동으로 집필한 저서이며, 에우클레이데스는 공동 필명이라는 주장이다. 에우클레이데스의 생몰 연대와 사망 원인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다만 동시대 유명인들과의 관계를 통해 대략적으로 추정될 뿐이다. 그의 초상화나 외모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에우클레이데스라고 여겨지는 그림이나 조각상은 모두 예술가들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로마 바티칸 궁전에 있는 라파엘로의 유명한 벽화 「아테네 학당」에서도,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내려오는 ..

세계의 과학자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