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장=길가메시의 실의 제25장=길가메시의 실의 길가메시가 제우스트라의 낙원에서 추방당하는 날이 닥아 왔다. 제우스트라가 길가메시를 여기에 데리고 왔다. 안내인이고 사공이기도 한 우루샤나비를 향하여 말하였다. <우루샤나비여, 네가 데리고 온 이 남자를 낙원의 강가에서 추방하라. 이 남자는 몸이 ..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7.04
제24장=길가메시의 시련 제24장=길가메시의 시련 홍수신화 이야기를 마친 제우스트라는 길가메시를 향하여 엄히 질문을 하였다. <길가메시여, 어떤 신이 너를 신들의 회의에 불러준다고 말했는가. 아무도 불러주지는 않을 것이다. 네가 찾는 영원한 생명을 찾을 수 있을는지 어떤지. 6일 밤낮을 여기에 앉아서 ..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7.03
제23장=제우스트라의 홍수신화 3 제23장=제우스트라의 홍수신화 3 물이 빠진 것을 본 제우스트라는 4개의 바람을 향하여 모든 새를 날렸다. 그리고 니무슈산 정상에 올라 7개의 술잔으로 포도주를 부어 신들에게 감사의 예를 올렸다. 천상에서 슬퍼하며 탄식하던 신들은 포도주의 달콤한 냄새를 맡고 제우스트라에게로 내..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7.02
제22장=제우스트라의 홍수신화 2 제22장=제우스트라의 홍수신화 2 태양의 남신 샤마슈가 제우스트라에게 홍수의 때를 알렸다. <내일 아침부터 공포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밤에는 고통스러운 비가 될 것이다. 너희들은 배를 타서 그 입구를 막아라.> 이튿날 아침 그 때가 찾아왔다. 아직 밝기 전에 제우스트라는 하..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7.01
제21장=제지우스트라의 홍수 신화1 제21장=제지우스트라의 홍수 신화1 제우스트라는 잠자코 길가메시를 보았다. 다시 불쌍하다는 표정을 짓고 말하였다. 그것은 아득히 먼 이전에 존재했던 고도 슈르파크의 이야기이다. <길가메시여, 너에게 비사를 밝혀 드리리다. 신들의 비밀을 알려 드리리다. 네가 알고 있는 바와 같..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6.30
제20장= 성자 제우스트라와의 만남 제20장= 성자 제우스트라와의 만남 제우스트라 낙원 입구에는 두 개의 석상이 세워져 있었다. 그것은 제우스트라의 수호신을 형상화한 것이다. 그 석상이 길가메시를 향하여 말하였다. <돌아가라. 길가메시여, 우루쿠로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네가 구하는 것은 없다. 영원한 생명..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6.28
제19장=성자 제우스트라의 낙원 제19장=성자 제우스트라의 낙원 얼마나 세월이 흘렀을까. 얼마의 산을 넘고 얼마의 바다를 건넜을까. 이제 길가메시의 눈앞에는 한 단계 높은 두 개의 산이 높이 솟아 있었다. 산 이름은 마슈산이라 한다. 쌍둥이 산이라는 의미이다. 마슈산 정상에는 천상의 바위까지 닿고 그 기슭은 저승..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6.27
제18장=고난의 여로 제18장=고난의 여로 현자 제우스트라가 사는 땅으로의 노정은 한 없이 멀고 위험한 것이었다. 길가메시는 며칠간이나 초원을 방황하였다. 걸으면서 자신의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었다. <나도 엔기두처럼 죽는 것은 아닌가. 죽음의 공포가, 슬픔이, 나의 몸에 밀려들어온다. 일각이라..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6.25
제17장=새로운 여행 제17장=새로운 여행 새벽 빛 속에서 길가메시는 벗인 엔기두의 유체를 향하여 애도하는 말을 하였다. <위대한 엔기두여, 어머니인 노루와 아버지 당나귀에게서 태어난 영웅이여, 창조의 여신 아루루의 손으로 태어난 용사여, 물과 흙의 축복 속에 자란 나의 친구여, 형제가 걸어온 모든 ..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6.23
제16장=신들의 회의와 죽음 제16장=신들의 회의와 죽음 기분 좋게 잠에서 깬 엔기두는 불가해한 꿈을 꾸었다. 신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엔기두는 길가메시에게 꿈 이야기를 하였다. <나의 친구여, 들어주게나. 내가 간밤에 어떤 꿈을 꾸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주게.> <어떤 꿈을 꾸었는가. .. 신화 . 전설/소설 길가메시서사시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