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2/2) 발견의 경위 네안데르탈인이 홍적세의 인류화석이라고 인정하는 데에 45년이 걸렸다. 1856년 독일 고교교사 풀로트(Fuhlrott)는 듀셀도르프(독; Düsseldorf)의 가까운 네안델 계곡에서 파내였다는 오랜 인골을 두골의 모양이나 뇌의 용적으로 보아 원시인의 인류의 뼈라고 확신하여 의 뼈라고 학회에 발표하였다. 그러나 대학 교수들은 이라든지 , 등이라고 해서 풀로트의 설을 인정하지 않았다. 다윈의 진화론이 발표되는 1858년 전의 일이었다. 풀로트는 자설이 인정되지 않은 채로 세상을 떴는데 간신히 사후 24년이 지난 1901년 독일의 해부학자 수와르베(Schwalbe)에 의하여 네안데르탈인이 화석 인골이라는 것이 인정되었다. 그 후 같은 모양의 화석이 발견되어 의 개념도 도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