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신화 . 전설/신화. 전설 4

전설의 대홍수와 거인, 용은 실재 했는가

전설의 대홍수와 거인, 용은 실재 했는가 세계 각지의 신화나 전설에는 공통하는 주제가 있다. 서양과 동양 혹은 신대륙과 같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용이나 대사(大蛇)와 용자(勇者) 이야기,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의 이야기 등이 전해진다. 인간의 관념이 만들어낸 상상의 괴물이 우연히 세계 각지에서 그려진 것일까. 아니면 먼 과거의 인류에게는 무엇인가 공통된 체험이 있어서 그것이 아련한 기억과 함께 각 민족에게 전승된 것일까. 설남(雪男)의 발자국? 에서 화성에서 발견된 괴현상 등 초상현상사진을 본다. 대홍수도 민족의 전승에 공통하는 하나의 주제이다. 성서의 노아의 방주전설처럼 홍수경험이 세계 각지에서 전해진다. 이런 신화나 전설의 진위를 과학적으로 검증하자는 활동은 있는 것일까. 실은 대홍수에 관해서는 많은 ..

아킬레우스와 펜테실레이아 이야기

四, 아킬레우스와 펜테실레이아 이야기 트로이 전쟁 신이 다스리던 시대 한 사람의 절세의 미인을 구하기 위하여 그리스와 트로이가 서로 사력을 다하여 싸운 트로이 전쟁(Trojan War). 이 전쟁은 10년이나 걸렸다. 그 사이 광대한 평야의 이르는 곳마다 전투가 되풀이 되었다. 그러나 승패는 일진일퇴로 결판이 나지 않았다. 쳐들어오는 그리스군의 공격은 너무나 가혹해서 하는 수 없이 농성하여 방어할 수밖에 없었던 트로이군에도 피로의 기색이 짙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트로이군의 영웅 헥토르의 활약으로 그리스군도 더 공격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마침내 헥토르는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의 손에 의하여 살해된다. 아마조네스(Amazones) 군단의 등장 아마조네스의 상 헥토르의 죽음은 트로이아군 전체의 사기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