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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주/우주 58

47억 년 전 태양계는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가?(2/2)

47억 년 전 태양계는 어떻게 해서 태어났는가?(2/2) 지르콘결정이 해명하는 지구 초기의 모습 지구 최초의 5억 년 간은 명왕대(冥王代)라 불리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명왕신인 하데스를 따서 붙인 이 이름은 거칠고 어긋난 화산, 분출하는 용암, 유황이나 청산이라는 유독물질이 짙은 증기로 가득 찬 지옥과 같은 시대였다는 것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오늘은 젊은 지구의 이미지 캐릭터로서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라도 좋지 않은가 하고 생각하는 과학자들이 있다. 지구 해양의 변화는 지금도 논쟁 중인 테마로서 의론을 지지하는 증거는 극히 드물다. 그 정도로 먼 과거라면 암석시료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초기의 지구에서 끈적끈적 녹아있는 용암이 식어서 굳어진 때에 형성된 *이라는 반투명의 ..

알아두고 싶은 달 이야기 (2)

알아두고 싶은 달 이야기 (2) 놀라운 탄생이야기에서 흑백 모양의 정체 달의 물은 어디에 있는가? 일찍이 달은 바싹 말라있다고 생각했었으나 과학자들은 달에는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물이 있음을 시사하는 징조를 찾았다. 액체인 물은 태반의 달 표면에 머물 수는 없다. 그러나 영구 그늘이라고 불리는 태양광이 전혀 닿지 않는 영역에는 얼음이 남아있다고 연구자는 믿고 있다. 또 고대 화산 분화로 인하여 된 작은 유리 알맹이도 달의 심부에 있는 광물 중에 놀라울 정도로 대량의 물이 갇혀져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물은 월면에 충돌하는 운석에서도 공급되어 그 양은 매년 220톤이나 된다고 한다. 여러 가지 형태로 달에 담긴 물은 장래 달을 방문하는 인류의 귀중한 음료수나 연료의 원료로서 구실을 할 것이다. 어쩌..

알아두고 싶은 달 이야기 (1)

알아두고 싶은 달 이야기 (1) 놀라운 탄생이야기에서 흑백 모양의 정체 혹시 달이 없었다면? 달의 반대 측도 만조가 되는 것은 어째서인가. 지구의 유일한 위성인 달은 항상 우리들과 함께 있었다. 지구의 바다에서 처음으로 생명이 탄생했을 무렵 지구가 냉각해서 바다가 되기 이전부터 지구의 둘레를 몇 십억 년이나 공전하고 있다. 지금은 밤하늘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빛나는 달이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놀라울 정도로 파란만장한 것이다. 달이 형성된 것은 약 45억 년 전의 일이다. 태양계는 막 태어났을 뿐으로 혜성이나 운석, 소혹성이 여기저기서 충돌하고 있었다. 그러한 충돌의 하나로서 지구와 화성 사이즈의 천체가 충돌했을 때 열로 녹은 암석이 우주공간에 튀어나가서 그 일부가 모여서 냉각하여 굳어지고 달이 되..

46억 년 전 태양이나 지구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였는가?

46억 년 전 태양이나 지구는 어떻게 해서 탄생하였는가? 지구가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6억 년 전이다. 태양이나 다른 혹성과 함께 태어났다고 생각된다. 우주에 널려있는 작은 가스나 먼지(성간운)가 중력의 영향으로 한 곳에 모이기 시작한 것이 그 발단이다. 성운간은 일단 모이기 시작하면 천천히 회전하면서 커다란 덩어리를 만들기 시작하여 점차 중심부로 향하여 수축하는 속도를 빠르게 한다. 그 결과 원반상의 모양이 되어 중심부의 밀도도 상승한다. 마침내는 핵융합반응을 일으켜서 빛나기 시작한다. 이 때에 생겨난 것이 원시 태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후 원시 태양의 주변을 둘러싼 가스나 먼지는 우주공간으로 열이 도망침에 따라 응축하여 충돌과 합체를 반복하여 거대화한다. 수 천 년에 걸쳐서 직경 10Km나..

토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토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태양계 중에서 고리를 가진 혹성으로 유명한 것이 토성이다. 그 아름다움으로 이라고도 한다. 옛날의 지구와 닮았다는 것으로 현재에도 한 둘 탐사기가 토성 본체나 고리, 위성에 대하여 조사하고 있다. 지구의 생명 탄생의 힌트가 토성에 감추어져 있는지도 모른다. 1, 토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토성이란 목성형 혹성이라 불리는 가스혹성이다.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혹성으로 지구의 9배나 된다. 태양을 1m의 공이라고 하면 토성은 야구공만큼의 크기이다. 질량은 지구의 95배나 있지만 속에는 가스라서 물보다도 가벼우므로 수영장이 있다면 둥둥 떠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위의 대기가 매우 얇아서 중심부는 암석이나 물의 핵으로 되어 있다. 2, 토성의 대기 토성의 대기는 수소 96%, 헬륨 ..

목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목성이란 어떤 혹성인가? 밤하늘의 목성을 볼 수 있는 계절인 여름이 왔다. 목성에 대하여 미리 지식을 가지고 한 번 목성을 찾아보면 어떨까? 목성은 태양계의 내측에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5번째의 혹성이다. 다른 혹성에 비해서 제일 큰 목성의 정채를 밝혀보기로 하자. 1, 목성이란 태양계 혹성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목성이다. 목성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혹성이다. 지구는 암석이나 금속 등으로 되어 있으나 목성은 태양과 같이 수소와 헬륨 가스로 되어 있다. 그래서 크기는 하지만 가볍다. 혹시 목성이 지금의 100배 정도 크다면 내부에서 반응이 일어나서 태양처럼 되었을는지 모른다. 또 하나 목성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대적반(大赤班)이다. 이것은 과학교과서에 올라있는 목성의 사진을..

너무나 아름다운 태양계 사진, 11

너무나 아름다운 태양계 사진, 11 타이탄의 거대한 사구 타이탄(Titan)의 지표에 끝없이 이어지는 사구. Image: NASA/Cassini via Gizmodo US 이미 앞에서 말한 타이탄이다. 적도부근에 펼쳐지는 광대한 사막지대는 샹그리라(Shangri-La/이상향)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1,000만 평방 Km나 되는 사구의 바다이다. 그 중에는 높이 100m에 이르는 거대한 사구도 있다고 한다. 지구의 사구가 주로 규소 모레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하여 타이탄의 사구는 태양이 방출하는 우주선에 의하여 분해된 유기물질로 되어있다고 최근의 연구가 밝혔다. 출처=www;//gizmodo.jp.2020/07>beau 2020.7.6. 마이니치신문을 통해서

계외혹성(系外惑星=외계 행성)이란?

계외혹성(系外惑星=외계 행성)이란? *외계 행성 또는 계외 행성은 태양계 밖의 행성으로, 태양이 아닌 다른 항성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 행성이다. 지금까지 3800여 개의 외계 행성이 발견되었으며 모두 우리 은하 내에 있다.위키백과. 【AFP=시사】22019년 노벨 물리학상이 스위스인 천문학자인 미셀 마이요(Michel Mayor)씨와 디디에 쿠엘로((Didier Queloz)씨에게 주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양씨는 지구가 있는 태양계 외측 아득히 먼 곳에 있는 항성을 도는 혹성 소위 이 존재함을 증명하였다. 양씨의 발견을 출발점으로 하여 계외혹성이 차례차례로 발견되고 있다. 계외혹성은 태양계의 혹성과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진 것이 많다. 1, 계외혹성이란 태양계의 외측에 있는 혹성은 모두 계외혹성이라고 간..

달이 없다면 지구에는 사람이 살 수 없다.

달이 없다면 지구에는 사람이 살 수 없다. 달이 없다면 지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1, 인력이 없어진다. 만유인력의 법칙에 따라 달과 지구 사이에도 당연히 인력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서 해면도 이끌리어 지구의 자전 스피드는 억눌려 있는 상태이다. 만일 인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에 따르면 자전 속도가 빨라져서 1일 24시간이란 속도가 6시간 정도 단축된다. 지구 표면에는 폭풍이 일어난다. 그리고 또 끌리어 있던 해면은 분산되어 천수면에는 항상 파도가 밀려온다. 2, 지구의 지축 각도가 변한다. 지구의 지축의 경사도는 여러 가지 영향으로 23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 그래서 태양광이 비치는 각도의 변화에 따라 4계절이 생겨난다. 그런데 이지구의 경사도가 달이 없어진다면 불안정해서 각도가 금성처럼 0도..

미항공우주국 아폴로 11호 달착륙 50주년 회고록

인류로서 위대한 비약 미항공우주국 아폴로 11호 달착륙 50주년 회고록 아폴로 11호 탑승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마이켈 코린스,에드윈 올드린 우리 시간으로 7월 21일은 인류사상 위대한 비약을 성취한 미국 항공우주국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달착륙선 착륙하기까지 (AFP) 미우주선 아포로 11호의 달 여행은 최초 4일간은 계획대로 진행되었는데, 달 표면 착륙까지는 겨우 20분 시점에서 문제가 차례차례로 발생하여 상황은 일시에 긴박해졌다. 1969년 7월 20일 세계가 아포로 11호의 여행의 진전을 보고 있는 가운데 미국 휴스턴의 지상 관제센터와의 무선연락이 단시간 끊기었다. 그래서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 선장이 탑승하고 에드윈 올드린(Edwin Ald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