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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우주 388

죽음에 이어지지 않으므로 후대에 남는다.(2)

죽음에 이어지지 않으므로 후대에 남는다.(2)==이 지구상의 생명의 유전자에 남는 에서 밝혀지는 == 2, 다시 말하지만, 살아있는 유기체의 진화에는 "목적"이 없다. 모든 생명체의 "공통 조상"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루카(Luka, 마지막 보편적 공통 조상)라고 불리는 공통 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생각된다. 루카가 존재한다는 것은 현생 생물의 모든 DNA도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통조상의 DNA에서 시작하여 점차 다양한 돌연변이가 발생하였고, 각 유기체의 계통에는 서로 다른 돌연변이가 축적되었으며, 결국 모체도 DNA의 돌연변이 프로파일에 따라 형질을 변화시켜 당시의 환경에 적응(유리한) 형태로 생존함으로써 다양한 종으로 진화하였다. 살아 있는 유기체의 진화의 근저에는 그들..

죽음에 이어지지 않으므로 후대에 남는다.(1)

죽음에 이어지지 않으므로 후대에 남는다.(1)==이 지구상의 생명의 유전자에 남는 에서 밝혀지는 == 이 지구상의 생명 유전자에 남아있는 '돌연변이의 흔적'으로부터 '진화의 비밀'을 드러내는 '놀라운 메커니즘'아름다운 이중나선 구조 속에 숨겨진 '생명 최대의 미스터리'를 풀어보라!DNA는 살아있는 유기체와 일부 바이러스 (DNA 바이러스) 특유의 소위 살아있는 유기체의 "청사진"중 하나라고한다. DNA 정보를 '유전자'라고 하며, 이 정보는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RNA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따라서 DNA는 유전자의 몸체라고 한다.그러나 그것은 정말로 살아있는 유기체에 대한 청사진으로만 작용하는가? DNA는 애초에 어떻게 이 지구상에 존재하게 되었는가?세대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인 D..

‘흙’만들기 ‘흙 연구자’의 끊임없는 ‘도전’!

‘흙’만들기 ‘흙 연구자’의 끊임없는 ‘도전’! 우리가 매일 밟고 다니며 별 생각 없이 지나치는 흙. 그러나 이 흙이 없었다면, 생명이 탄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흙은 생물의 진화, 공룡의 멸종, 문명의 흥망성쇠까지 깊은 연관이 있다. 생명의 진화뿐 아니라, 식량 위기, 환경 문제, 전쟁 등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흙’의 관점에서 보면 새로운 시야가 열린다.흙을 주인공으로 지구 46억 년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 『흙과 생명의 46억년사』가 출간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수십 년간 흙을 연구해온 후지이 카즈시 씨가 말하는, 지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흙 이야기’란?※ 본 기사는 『흙과 생명의 46억년사 - 흙과 진화의 수수께끼에 다가서다』(블루백스)에서 재구성・재..

육식이 사람의 뇌를 진화시켰다.

육식이 사람의 뇌를 진화시켰다. 유인원의 식성에서 분석 인간에게 있어서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척은 침팬지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구성은 약 99% 일치한다. 이는 우리가 공통 조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침팬지가 갈라진 것은 약 600만 년 전으로, 진화생물학적으로 보면 그리 먼 과거는 아니다. 이처럼 공통된 뿌리를 가지고 있는 한편, 인간과 침팬지, 혹은 다른 대형 유인원의 식성에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차이는 클 수도 있다. 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대형 유인원의 경우 식물성이 연간 식량의 87%에서, 어떤 종은 99%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현대 미국인의 식생활에서는 평균적으로 단백..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탄생했을까?(끝)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탄생했을까?(끝)==모든 생물의 조상, 「최종 공통 조상(LUCA)」은 「지구 최초의 생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태어난 것일까!? 또 다른 TV 프로그램에서는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태어났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이 주장에 대해,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알 수 없지만, "생명은 단 한 번만 태어났다."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 점만큼은 확실하다.생명은 지구에서 여러 번 탄생했을지도 모른다. 서로 다른 기원을 가진 생물 군집이 지구상에 동시에 존재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수백만 년이나 수천만 년이 흐르는 동안 다양한 생물들이 멸종했을 것이다.우리와 다른 기원을 가진 생물들도 그러한 멸종의 희생양이 ..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사실은 화성이 아니었다?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 사실은 화성이 아니었다? 태양계의 행성을 떠올릴 때 "수금지화목토천해"라는 순서를 기억하곤 한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이라고 하면 흔히 화성이나 금성을 떠올리기 쉽다.하지만 혁신적인 계산 방법을 사용하면, 그 답은 달라질 수 있다.이 새로운 접근 방식은 수십 년 동안 유지되어 온 천문학의 상식을 뒤집는 것으로, 미래의 우주 탐사에 있어서도 매우 흥미로운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시간을 고려하면 가장 가까운 건 '수성’ NASA(미국 항공우주국)와 미 육군 공병연구개발센터의 과학자들은 행성 간 거리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점-원 방법(point-circle method)’이라 불리는 이 계산 방식은, 행성 간의 최단 거리(가장 가까이 접근했을 때의 거리)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분화구"가 발견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분화구"가 발견되었다. ==행성 전체에 영향을 미친 운석 충돌은 무엇인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분화구"가 발견되었다. 행성 전체에 영향을 미친 운석 충돌은 무엇인가?최신 연구에 따르면 호주 서부에서 발견된 분화구는 35억 년 전에 운석 충돌에 의해 만들어졌다.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분화구는 약 22억 년 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번에는 12억 년 이상 연장되어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분화구가 되었다. 35억 년 전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친 운석 충돌 2025년 3월 6일 영국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따르면 호주 서부 필바라(Pilbara) 지역의 분화구는 35억 년 전 운석 충돌로 만들어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분화구이다..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탄생했을까?(4)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탄생했을까?(4)==모든 생물의 조상, 「최종 공통 조상(LUCA)」은 「지구 최초의 생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 「LUCA」는 최초의 생물이 아니다 현재 지구상의 모든 생물은 단 하나의 조상 종으로부터 진화해왔다고 여겨진다. 이 모든 생물의 최후 공통 조상을 "LUCA"(루카: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의 약칭. 다른 명칭도 있다)라고 부른다.LUCA는 지구상의 모든 현존 생물 종의 최후 공통 조상이기 때문에, '크라운 그룹'(현재까지 살아남아 번성하고 있는 그룹)의 공통 조상이라는 의미가 된다. 예전에 TV 과학 프로그램을 보던 중,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최후 공통 조상인 LUCA를 "지구상의 최초 생물"이라고 설명하는 장면을 본 적이..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탄생했을까?(3)

생명은 지구에서 단 한 번만 탄생했을까?(3)==모든 생물의 조상, 「최종 공통 조상(LUCA)」은 「지구 최초의 생물」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 「단일계통군」과 「크라운 그룹」 다음은 「단일계통군」이다. 이는 하나의 조상종과 그 자손 종들을 모두 포함하는 집단을 말한다. 「 크라운 그룹」은 어떤 단일계통군 안에서 「현존하는 모든 종의 최종 공통 조상」과 그 조상의 모든 자손을 포함하는 집단이다. 말로 하면 복잡하다.코끼리 친족의 단일계통군에서 현존하는 종은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뿐이다. 이들의 최종 공통 조상은 B이다. 이 B의 자손 중에는 멸종한 매머드도 포함된다. 따라서 코끼리 친족의 크라운 그룹은 아프리카코끼리, 매머드, 아시아코끼리, A, B의 5종으로 이루어진다. 「스템 그룹」이란..

세계 최대의 댐, 가득 차면 지구 자전을 늦춘다

세계 최대의 댐, 가득 차면 지구 자전을 늦춘다 인간은 무력한 존재가 아니다라는 확신중국의 거대 댐이 지구의 자전을 인간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늦추고 있다고 한다. 거대 댐이 지구 자전에 영향을?미국항공우주국(NASA)의 2005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삼협댐(싼샤댐) 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 발전용 댐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수 시 약 40입방킬로미터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의 약 1,600만 배, 또는 일본 비와호의 약 1,450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정말 크다.이 엄청난 양의 물 이동으로 인해 지구의 형태가 변화하는데, 적도가 약간 부풀고 극지방은 평평해지며, 하루 길이가 약 0.06마이크로초(100만분의 0.06초) 길어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