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과학/시간 25

<1초>란 무엇인가?시간을 보이는 것으로 하기 위하여 인류가 4만 년 걸려서 이른 단위.

란 무엇인가? 시간을 보이는 것으로 하기 위하여 인류가 4만 년 걸려서 이른 단위. 매일 당연히 쓰고 있는 측정단위이다. 남과 약속할 때, 시간을 정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매일 시계를 보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실은 세계의 시계는 라는 단위를 기준으로 하여 움직이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인류는 어떻게 해서 가시화하여 라는 단위에 이르게 되었는가. 그 과정을 『측정하는 세계사 이 된 7개의 단위의 이야기 』(아사히신문 출판간)을 발췌 재편집하여 해설한다. 을 가시화하려고 한 인류의 예지 원자시계를 알고 있는가. 1971년 조셉 하페르((Jean Baptiste Joseph Fourier, Baron de、1768년 3월 21일 - 1830년 5월 6日일, 프랑스 수학자, 물리학..

과학/시간 2023.08.17

아무리 정확한 시계라도 <어긋남>이 생기는 이유

아무리 정확한 시계라도 이 생기는 이유 아무리 정확한 시계라도 장소가 바뀌면 진행하는 방법이 어긋난다는 것을 아는가? 상대성이론이라는 사고방식에 따르면 몇 가지의 조건 하에서는 시간이 진행하는 속도가 바뀐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중력에 의하여 시간이 나가는 방법이 변한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강한 장소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나간다는 것을 알았다. 공격자(光格子) 시계를 쓰면 스카이트리(도쿄의 최신 탑 634m)의 전망대에서는 지상에서보다 1일에 4.26나노 초(1 나노 초=10억분의 1초)만큼 빨리 시간이 나간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시계의 나가는 방법을 바꾸는 것은 중력만이 아니다. 실은 시계가 이동하고 있어도 시간의 나가는 방법은 바뀐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빨리 이동하면 빨리 이동할수록 멈추..

과학/시간 2021.03.23

<시간>은 앞으로 50억년으로 끝난다?

은 앞으로 50억년으로 끝난다? 우주가 탄생하여 약 140억년. 금후에도 연연히 계속하여 존속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그 자체가 이후 50억년으로 끝난다는 새로운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다. 우연히도 태양이 최기를 맞는 시기와 겹치고 있다. 이 예측은 우리들이 사는 이 우주는 다원적 우주의 일부라고 하는 영구인플레이션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그 광대한 구조는 무수의 우주에서 구성되고 있고 각 우주는 다시 무수의 손자 우주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급팽창 이론 (우주의 인플레이션) 급팽창 이론은 물리우주론에서 우주가 매우 평탄한 이유를 초기 우주의 기하급수적인 팽창으로 설명하는 이론이다. 이 팽창은 인플라톤이라고 불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스칼라 장에 의한 암흑 에너지에 의하여 진행되며,..

과학/시간 2021.01.19

우주와 시간의 관계

우주와 시간의 관계 1, 우주탄생 · 팽창과 시간의 화살 우주는 무의 상태에서 작은 1점이 초고온. 초고밀도가 되는 에서 탄생하여 하나의 같은 방법으로 공간에서 시작하지만 팽창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온도나 밀도가 내려가서 차차 별이나 은하가 탄생한다. 그 후 시간의 경과와 함께 팽창이 잘 진행되지 않고 시공이 꾸부러져서 금이 가고 깨지는 영역 곧 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우주 그 자체가 엔트로피의 낮은 질서였던 상태에서 생겨 적당한 속도로 팽창함으로써 저(低) 엔트로피 상태에서 고(高) 엔트로피 상태로 시간의 화살이 흘러감을 나타낸다. 이 적당한 속도의 우주팽창이야말로 마치 시간의 화살이 흐르는 궁극의 원인이고 모든 시간의 개념의 근원이라고 말해진다. 거꾸로 말하자면 우주공간의 시작과 시간의 시작은..

과학/시간 2020.11.27

아인슈타인의 늘었다 줄었다 하는 <상대시간>

아인슈타인의 늘었다 줄었다 하는 1, 아인슈타인의 19세기에 들어서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마흐가 우주의 모든 물질이 없어진다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시간 그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시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과의 상대적 관계로 존재한다는 개념 을 주장하였다. ===*에른스트 마흐(Ernst Waldfried Josef Wenzel Mach、1838-1916)=오스티리아의 물리학자, 과학사가, 철학자. === 이것이 독일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아인슈타인은 1905년에 발표한 특수상대성이론에서 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는 것이 되고 또 그 때까지의 물리이론에서는 개념상 떨어져 있던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여 시간과 공간이 일체가 된 이라는 개념..

과학/시간 2020.11.23

뉴톤의 어디서나 균일하게 나가는 <절대시간>

뉴톤의 어디서나 균일하게 나가는 1, 시간은 항상 일정한 속도로 흘러가는 것 크리스티안 하위헌스가 1656년 무렵에 진자가 달린 시계를 완성한 후 보다 정확한 기계식시계가 보급하는 데 따라서 고 하는 개념이 정착되어 갔다. 그것을 상식으로 하여 일반에게 정착시킨 것이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톤이다. 그가 1687년에 발간한 라는 책에 도입한 개념은 다시 고 하는 것이었다. 이 과 을 기초로 세운 것이 소위 으로 그 후의 과학자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후에 아인슈타인에 의하여 매우 고속으로 이동하고 있는 때와 같은 특수한 환경 하에서는 반드시 이 생각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부정하고 마는데, 시간의 개념을 과학적으로 정착시키는 데에는 가장 유명한 이론으로 현대인의 시간관에는 아직 이 생각이 지배적이다. =..

과학/시간 2020.11.21

종교나 철학에서의 시간관의 변화

종교나 철학에서의 시간관의 변화 1, 고대로부터의 종교에서의 시간의 개념. 고대 이집트, 그리스, 마야 등의 많은 고대문명의 종교에서는 신들이 창조한 세계는 창조--존속--종말--파멸...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원환적(圓環的)인 구조로 되어있어서 무한 반복하므로 시간은 같은 길을 거친다고 하는 의미로 거꾸로 되돌아오는 것도 반복도 가능한 것 혹은 그러면서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었다. 또 불교나 힌두교 등의 인도철학이나 동양사상에서도 윤회전생이라고 해서 죽어서 저 세상에 돌아간 영혼이 몇 번이나 바꾸어 태어난다는 생각이 있었다. 유대교에도 일보 원환적인 시간관이 보이는데 기독교에서는 신의 계시에 따른 예수 크리스트의 이 세상에로의 도래와 죽음. 부활은 불가역적으로 반복 불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

과학/시간 2020.11.18

마음과 신체에 흐르는 시간(체내시계)

마음과 신체에 흐르는 시간(체내시계) 1, 나이가 들면 시간의 경과가 빠르게 느껴지는 것은 어째서인가? 시간에 대한 감각으로서 많은 어른이 고 자주 말한다. 그 이유로서 예를 들면 7세와 70세를 비교할 경우에 7세 아의 1년은 생애의 7분의 1의 길이인 한편 70세로서의 1년은 살아온 동안의 단 70분의 1이므로 그 비율의 다름이 심리학적인 시간의 평가를 정하고 있다는 설이 일반적이다. 더해서 아이는 날마다 새로운 일을 체험하므로 많은 기억이 신선한 뇌에 선명하게 남지만 어른은 과거와 같은 체험을 반복하기만 하므로 뇌의 해마가 일일이 기억하지 않고 깨닫고 보면 금방 1년이 지나버렸다는 이유도 자주 든다. 출처=museum.seiko.co.jp 2, 체내 시간의 존재 인류도 동물도 오랜 동안 아침에 일어..

과학/시간 2020.11.13

시간의 크기를 착실히 재었더니 사라졌다, 어떤 일인가!?

시간의 크기를 착실히 재었더니 사라졌다, 어떤 일인가!? 자연계의 다수는 대칭성을 가지고 있는데 왜 시간은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가? 고래 물리학자들을 고민하게 한 궁극의 물음이다. 케임브리치대학 우주이론센터에서 호킹 박사에 사사하고 훈도를 받은 젊은 물리학자가 이론물리학의 최신 지견을 구사하여 이 난문에 도전하는 사고의 여행을 떠났다. 지금까지 , 라는 실마리에서 시간을 생각해 보았지만 다시 한 가지 중요한 실마리로서 라는 관점에서 검증하여 보았다. 그런데 시간의 최소 단위로서 미크로의 소립자 레벨을 좇고 있노라니 시간 그 자체가 사라지고 말았다. 라는 생각은 넌센스!? 과 이라는 물리학의 차세대이론의 탐험에로의 출발이다. 1, 시간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다. 시간에 대하여 생각하게 하는 실마리로서 를 참..

과학/시간 2020.10.30

<재생과 소멸>을 반복하는 사이클리크우주에서는 시간은 되돌아오는가?

을 반복하는 사이클리크우주에서는 시간은 되돌아오는가? 양자역학과 중력이론을 통일하는 의 유력후보로서 전회에 루프양자중력이론을 자세히 소개했는데 보다 인기를 모으고 있는 후보가 초현이론이다. 은 다시 을 낳고 거기서 기상천외한 우주상 가 발상되었다. 영원히 반복되는 과 이란 시간의 순행과 역행에 대응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사이클리크우주는 의 강한 동지가 되어 줄 것이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시작한 사이클리크(cyclic)우주 1999년 8월 찬란한 햇빛 아래 아름다운 녹음에 싸이고 새소리 가득 찬 영국의 게임브리지의 여름이다. 게임브리지대학 아이작 뉴턴 수리과학연구소에서는 청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어느 초현이론연구자에 의한 를 주제로 한 강연이 행해졌다. 이 강연 종료 후 먼저 회장에서 2사람의 청강..

과학/시간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