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활동을 관장하는 의 수수께끼에 다그친다. --ATP분해산소가 체내시계의 24시간 주기를 결정하고 있다.-- 지구상에 사는 거의 모든 생물은 1일 24시간의 주기에 따라 살고 있다. 사람도 밤이 되면 잠을 자고 아침이 오면 비록 주위가 어둡더라도 자연히 눈이 뜬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매우 불가사의한 일이다. 생물은 왜 주야를 인식하고 24시간이라는 주기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답은 생물의 몸 안에 가지고 있는 에 있다. 그렇게 설명한 데라우치 가즈기(寺内一姫)는 생물이 가진 이 시계의 수수께끼에 매료된 한 사람이다. 그녀는 체내시계의 성질이 감추어진 단순한 생물이라고 하는 시아노박테리아를 써서 체내시계의 매카니즘 해명에 도전하고 있다. 고 설명하였다. * 활동일주기(circadian rhyt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