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양헤왕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맹자> 양헤왕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1, 왜 반드시 이만을 말하는가. 인과 의가 있을 따름이다. 맹자가 양혜왕을 방문하였을 때, 양혜왕이 맹자에게 국가의 영토를 넓히고 부강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기를 청했다. 이에 대한 맹자의 대답이다. 맹자가 말하기를 어째서 직접적인 이(利)에 대하여..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26
<맹자> 양혜왕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맹자> 양혜왕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13, 일정한 산업이 없으면, 그로 인하여 꾸준한 마음을 가질 수 없다. 일반 백성들은 항산(恒産) 곧 어떠한 경우에도 생활해 나아갈 수 있는 정도의 재산이나 생계 수단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항심(恒心) 곧 변하지 않는 마음, 사상, 도덕심을 보전할 수 없다. 그..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25
<맹자> 공손추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맹자> 공손추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20, 스스로 반성하여 의로우면, 비록 수천만 인의 앞이라도 나는 용감히 가리라. 증자가 공자에게서 들은 바, 대용(大勇)이란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곧 대용이란 자기 스스로 반성해 보아서 부정한 바가 있으면, 비록 신분이 천하고 가난한 사람 앞에서도 두..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24
<맹자> 공손추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맹자> 공손추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48,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천시를 얻었다 해도 지리를 얻는 것만 못하고 지리를 얻었다 해도 인화 곧 사람이 화목해서 단결됨만 못하다. 무슨 일이나 성공하려면 천시, 지리, 인화가 모두 중요하나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인화이다. 天時..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23
<맹자> 등문공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맹자> 등문공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55, 그도 장부이고 나도 장부인데 내가 어찌 그를 두려워하겠는가. 그도 남자이고 나도 남자이다. 누구에게나 지켜야 할 바른 도는 하나이니 그를 두려워할 까닭이 있겠는가. 彼丈夫也며 我丈夫也니 吾何畏彼哉리오.(孟子 滕文公上) 피장부야며 아장부야니 오..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22
<맹자> 등문공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맹자> 등문공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67, 한 자를 굽혀 여덟 자를 곧게 한다. 한자를 굽혀서 여덟 자를 곧게 한다. 곧 큰 것을 위하여 작은 것을 희생한다. 공리성을 주장한 말이다. 枉尺而直尋이라.(孟子 滕文公下) 왕척이직심이라.(맹자 등문공하) ㅇ왕(枉)-굽다. ㅇ척(尺)-자. 한자. ㅇ직(直)-곧다. ..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22
<맹자> 이루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맹자> 이루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80, 이루의 밝은 눈과 공수자의 교묘한 기술로도 규구를 쓰지 않으면 모난 것과 둥근 것을 만들지 못한다. (맹자 이루상) 이루(離婁)와 같이 시력이 뛰어난 사람이나, 또 공수자(公輸子)처럼 세공 기술이 뛰어난 사람도 규구 곧 원을 그리고 모를 재는 도구를 쓰지 ..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11
<맹자> 이루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맹자> 이루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111, 이전의 성인과 이후의 성인이 행한 법도가 같다. (맹자 이루하) 선성인인 순임금과 후성인인 주나라 문왕이 행한 법도는 하나로 같다. 先聖後聖이 其揆一也니라.(孟子 離婁下) 선성후성이 기규일야니라.(맹자 이루하) ㅇ선(先)-먼저. ㅇ성(聖)-성인. ㅇ규(揆)-..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08
<맹자> 만장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맹자> 만장장구 상편의 명언 명구 136, 爲不順於父母로 如窮人無所歸러니라.(孟子 萬章上) 위불순어부모로 여궁인무소귀러니라.(맹자 만장상)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곤궁한 사람이 갈 곳이 없는 것과 같다. 부모에게서 기쁨을 받지 못한 때문에 곤궁해져서 갈 곳이 없는 사람과 ..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06
<맹자> 만장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맹자> 만장장구 하편의 명언 명구 150, 伯夷는 聖之淸者也니라.(孟子 萬章下) 백이는 성지청자야니라.(맹자 만장하) 백이는 성인으로서 청렴했던 사람이다. 백이는 눈으로는 사나운 빛을 보지 않았고, 귀로는 사나운 소리를 듣지 않았고, 자기에 맞는 임금이 아니면 섬기지 않았고, 자기에 맞는 백.. 유가의 고전/맹자의 명언 명구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