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드골’ 대통령 이야기 어린 시절 샤루루 드골(Charles André Joseph Pierre-Marie de Gaulle, 1890 - 1970)은 1890년 11월 22일 북 프랑스의 리루시에서 태어났다. 선조는 13세기에 거슬러 올라가는 하급귀족이라 하고 아버지는 의학, 이학, 문학 3개의 박사학위를 받은 석학이며 열렬한 가톨릭 신도로서 예수교계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할아버지 주리앙도 저명한 역사학자로서 예수회계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샤루루는 어려서부터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조국 프랑스의 명예와 전통을 긍지로 여기게 되었다. 14세에 희곡을 창작하기도 자라서는 프랑스, 독일 문학 철학을 애독했다.드골은 처음에는 전도사가 되고자 하였으나 그보다도 자신의 신장이 2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