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鵲(작-까치) 50, 鵲(작-까치) 이 글자는 <昔(석-오래다=소리를 나타냄)+鳥(조-새)>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昔(석)은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로서 말하자면 <석, 석>소리 내어 우는 새(鳥)라는 뜻이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3.08
49. 鳴(명-울다) 49. 鳴(명-울다) 이 글자는 口(구-입)+鳥(조-새)로 이루어진 글자로서 새가 입으로 지저귀는 것을 나타낸다. 새들은 깊은 숲 속에서 소리 내어 울어서 자기의 존재를 나타내어 자웅이 만나게 되는 것이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라는 말이 있다. 한다. 태산이 떠나갈 듯 요란하더니 겨..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3.03
48, 雇(고-고용하다) 48, 雇(고-고용하다) 이 글자는 <戶(호-집문) +隹(추-새)>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戶(호)는 문을 그린 글자로서 문은 밖으로부터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쓰인다. 그래서 이 글자는 새를 문안에 가둔다는 뜻으로 일정한 계약에 의하여 고용됨을 뜻한다. 새가 보호를 받기도 하고 가두어지기도 하듯이 계..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27
47. 翅(시-날개) 47. 翅(시-날개) 양 날개를 翼(익)이라 하고 한쪽 날개만을 翅(시-날개)라 한다. 이 글자는 <羽(우-날개)+支(지-가지)>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支(지)는 하나의 대나무 가지를 손에 잡은 모습을 그린 글자이다. 그래서 枝(지-나뭇가지)의 근원이 되는 글자이다. 羽(우) 자를 支(지) 자로 책받침 하여 새의 ..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25
46.翼(익-날개) 46.翼(익-날개) 이 글자는 <羽(우-날개)+異(이-다르다)>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異(이)는 하나의 손 외로 다른 손이 갖추어져서 사물을 지탱하는 모습을 그린 글자이다. 또 하나의 다른 날개가 있어서 짝을 이루어 날 수가 있다는 뜻이다. 양 날개를 의미한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24
45. 翌(익-다음날) 45. 翌(익-다음날) 翌(익) 글자는 <羽(우 -날개) +立(립-세우다)> 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새는 두 날개가 있어야 날 수가 있는데 하나의 날개만으로는 날지 못한다. 그 다른 하나의 날개를 의미하는 글자가 翌(익)자이다. <두 날개를 세워서 날개 하기 위한> 또 하나의 날개란 뜻으로 <다음날>을..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19
44. 羽(우-날개) 44. 羽(우-날개) 이 글자는 새가 접은 두 날개를 그린 상형문자이다. 羽(우)는 宇(우-집)와 같다고 한다. 곧 우(宇)가 지붕으로 덮은 것을 뜻하는 바와 같이 우(羽)는 새의 몸을 덮는 지붕과 같다고 본 것이다. 새가 날 때에 두 날개를 편 모습을 그린 글자는 非(비-아니다)이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18
43. 鶴(학-황새) 43. 鶴(학-황새) 이 글자는 각(隺=학-두루미, 높이 날다)+鳥(조-새)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隺(각-높이 날다)자는 隹(추-새)가 宇(우-집)를 약해서 宀로 나타내고, 하늘을 뜻한다. 그러므로 각(隺)은 하늘 높이 난다는 뜻이 있고, 鶴(학)은 하늘을 높이 나는 새라는 뜻이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04
42. 雉(치-꿩) 42. 雉(치-꿩) 이 글자는 矢(시-화살)+隹(추-새)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화살처럼 나는 새> 라는 뜻으로 꿩은 멀리 날지 못하고 조금 날다가 앉는 새이다. 마치 화살이 얼마간 날다가 떨어지는 데에 비유한 글자이다. 중국에서는 9미터 정도의 길이를 일치(一雉)라 하고 벽의 길이를 재는 단위로 쓰이..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03
41 鷄(계-닭), 雞(계-닭) 41 鷄(계-닭), 雞(계-닭) 계(鷄) 글자는 닭이 앉은 모양을 나타내는 奚(햬-종)+鳥(조-새) 또는 隹 (추-새)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奚(해)는 系(계-걸리다)와 같은 의미를 가지는 글자로서 끈으로 잇는다 하는 뜻이 있어 종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옛날에는 날아다니던 새(닭)를 끈으로 매어서 날지 못하도록 하..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