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속의 얼굴 변화는 사피엔스로의 진화 그 자체였다.(2) 이족보행의 진화도 뇌의 용적 증대도 알 수 있다. 단계를 거치면서 배양된 이란 사람이 다른 포유류 혹은 영장류와 다른 점, 곧 이라 불러야 하는 특징은 많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직립이족보행의 발달, 모지대향파악능력(母指對向把握能力) 곧 손의 엄지손가락 외의 손가락도 서로 마주 향하고 물건을 잡을 수 있다. 저작기관(咀嚼器官)의 변화. 대뇌의 확대. 그리고 수명의 연장 등이다. 인류 진화의 이른 시기에 획득한 직립이족보행은 이동능력을 향상시켜서 새로운 환경에로 진출을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자유로워진 손은 모지대향파악능력(母指對向把握能力)을 발달시켰다. 그 결과 물건을 운반하고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대뇌의 발달을 가져왔다. 이족보행이 얼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