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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수께끼/인류 진화의 수수께끼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1)

간천(澗泉) naganchun 2022. 1. 17. 03:32

기후건조 시대에 생긴 사람의 독특한 특징 (1)

-직립이족보행만이 아니었다!-

 

 

린네의 분류 : illustration by Saori Yasutomi  본 원본기사 그림자료

사람은 영장류 곧 원숭이의 사촌으로 원숭이에서 진화하였다고 말하지만 어째서 그것을 아는가.

1의 이유는 현생생물 중에서 사람과 가장 비슷한 것이 원숭이이기 때문이다. 스웨덴 박물학자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 1707- 1778)18세기 중엽에 동식물의 근대적 분류체계를 내놓았을 때 그는 사람(호모 사피엔스)을 원숭이의 사촌 곧 영장류로 분류하였다.

이 생각은 연구가 진보한 현재에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면 실제로 사람의 어떤 특징이 원숭이와 공통하고 있고 어떤 다름이 있는 것일까.

 

원숭이와 사람이 공통하는 특징은?

 

먼저 사람은 원숭이와 모습이 비슷하다. 곧 비교해부학상의 유사성이 있다.

현재의 지구상에는 약 350종의 원숭이가 있다.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좌우의 눈이 앞에 열 지어 있고 코끝이 극단으로 돌출하지 않고 평평한 손톱과 지문을 갖춘 손가락의 좌우 손과 발에 5개씩 있고 손과 발로 물건을 잡을 수가 있고(사람의 발은 예외) 팔이나 다리의 관절의 자유도가 커서 움직임에 유연성이 있고, 다시 체중에 대한 비를 생각하면 다른 포유류에 비하여 뇌가 조금 큰 경향이 있다는 등의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는 행동학상의 유사점도 많다. 동물원에서 충분히 관찰하면 알 수 있듯이 사회성이 높고 친구들끼리 여러 가지 거래를 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는 특징도 사람과 원숭이에 공통하고 있다.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그 가까운 친족은?

 

원숭이 중에서도 아무튼 사람과 매우 비슷한 것이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의 대형유인원이다. 사람과 대형유인원의 관계는 유전학적인 연구의 등장으로 더 상세히 알게 되었다.

사람과의 DNA의 유사성을 조사하는 연구는 1960년대 무렵부터 간접적인 수법을 써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유전자와 인류 진화의 연구에 대하여 말한 <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https://gendai.ismedia.jp/articles/-/89480)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그 후의 해석기술의 비약적 진보에 의하여 현재는 대형유인원 중에서도 가장 사람과 가까운 것은 침팬지의 사촌들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사람 독특한 특징은 형태만이 아니라 행동양식상에서도

 

여기서 영장류 중에서 사람에게 어떤 독특한 특징이 있는지를 생각해보자.

먼저 신체 특징에 대해서인데 사람은 원숭이 중에서는 대형 부류이다.

직립자세를 취하여 이족보행하지만 이것은 사람의 대명사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독특한 행동양식의 영향으로 유인원과 비교해서 팔은 짧고 다리가 긴 특징이 있다. 손은 보행으로 개방되었기 때문에 매우 쓸모가 있고 거꾸로 발은 보행전용으로 되어서 잡는 기능을 상실하였다.

다시 골반이나 발의 뼈가 만들어진 모습도 크게 변화하여 척주도 직선상이 아니라 완만한 S자 커브를 그리는 듯이 전신이 만들어짐이 대개조되었다.

 

사람의 신체의 특징은 아직도 더 있다. 유인원보다 몸통이 길고, 체모는 국소적으로 짙을 뿐 꽤 쇠퇴했다. 뇌가 극적으로 커진 때문에 두골은 높고 둥근 모양을 띠게 되었고, 거꾸로 얼굴은 작아졌다. 전방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이마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게 되었다. 입을 열어보면 송곳니(견치)는 원숭이처럼 크게 돌출하지 않고 거의 절치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퇴축하고 있다.

 

다음으로 행동상의 특징을 보면, 이것은 작게 든다면 끝이 없을 정도로 사람의 생활양식은 독특하다. 사회성이 강한 것은 다른 원숭이와 공통이지만 사람의 사회는 원숭이보다 격단하게 복잡한 룰과 규칙이 있고 그것도 시대에 따라 크게 변화했다.

이러한 사람의 뇌는 예술이라는 생물계에서는 독특한 요소도 낳고 있다. 단지 먹어서 나날을 살아가면서 자손을 늘려가는 것 만이라면 생물에는 회화도 음악도 화장도 모양 좋은 옷도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들 현대인은 불가사의하게도 이런 것들을 욕심낸다. 이것은 영장류는 물론이고 생물계 전체 중에서 매우 독특한 사람의 측면이다.

 

다시 하나 사람의 큰 특징을 들어보자 그것은 넓은 지리적 분포이다.

우리들 현대인은 전 세계 모든 육지에서 살고 있다. 우리들은 이것을 있는 그대로 의식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마는데, 실은 이것은 생물계에서는 극히 특수한 것이다. 다른 육생동물을 보아도 이 정도로 넓은 분포를 나타내는 것은 없다.

이렇게 보면 사람은 원숭이의 사촌이라고 해도 꽤 변한 원숭이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람의 특징이 언제, 어떻게 해서, 어째서 진화하였는지 그에 대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찾아가는 것이 인류 진화를 연구하는 자들의 궁극의 목표이다.(계속됨)

 

일본어원문=直立二足歩行だけではなかった気候乾燥時代じた ヒト独特特徴

출처=https://news.yahoo.co.jp ›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