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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수께끼/인류 진화의 수수께끼

인류 진화의 연대를 재는 과학의 자 (4)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2. 23. 04:03

인류 진화의 연대를 재는 과학의 자 (4)

-<연대측정법>이 밝힌 것-

 

 

열(熱)루미넨스법

 

충격의 사실을 내놓은 열(熱)루미넨스법

 

그런데 새로운 측정방법에 따른 1987년에 발표된 결과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프랑스 고고학자 에레나. 비라다스와 그의 부친인 물리학자 조루쥬. 비라다스가 열루미네센스법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써서 가프세동굴에서 출토한 석기의 연대를 측정한바 10만 년 전 것이라는 예상 외로 오랜 연대를 나타낸 것이다. 또 하나의 해부학적현대인이 발견된 스흐루동굴유적의 석기도 거의 같은 연대가 얻어졌다.

한편 이스라엘의 네안데르탈 중 타분은 12만 년 전이라고 더 오랜 연대를 나타내었는데, 아무드와 게바라의 네안데르탈은 6만 년 전과 현대인보다도 젊은 연대로 되어 버렸다. 혹시 해부학전현대인이 네안데르탈에서 진화한 것이라면 차례는 역전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열루미네센스법의 측정 방법

 

열 루미네센스법은 결정으로 붙은 방사선에 의한 상처를 세는 방법이다. 광물에 열을 더하면 형관을 발생하는 것은 옛날부터 알려지고 있다. 이것은 방사선에 의하여 높은 에너지 상태로 되어 있던 결정중의 전자가 열에 의하여 원래의 안정된 에너지 상태로 되돌아올 때 발생하는 광이다.

형광(螢光)의 양은 높은 에너지가 된 전자의 양에 응하여 증가한다. 곧 장시간에 걸쳐서 방사선을 받고 있는 결정은 보다 많은 광을 방사하게 되는 것이다. 어떤 결정이 열을 받으면 일단은 높은 에너지 상태의 전자가 없어진다. 그러나 시간과 함께 우주나 주변의 토양에서 오는 방사선을 받아서 다시 높은 에너지 상태의 전자를 축적한다.

가열된 결정에 포함된 방사선의 상처(높은 에너지상태의 전자)의 양과 유적으로 1년당 측정된 방사선의 양을 알면 그 두 가지를 나눗셈을 함으로써 결정이 열을 받아서의 시간이 계산된다.

해부학적현대인이 네안데르탈보다 오래다고 하는 결과는 곧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었다.

열루미네센스법이라는 새로운 측정법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발명된 전자스핀공명법(Electron Spin Resonance : ESR)으로도 이스라엘의 중기 구석기의 유적으로 양자가 거의 같은 연대를 나타내었다. 그에 따라서 네안데르탈보다도 전에 해부학적 현대인의 존재했다는 결과는 받아들이게 되어 현대인의 기원에 관하여 새로운 의론을 낳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계속됨)

일본어원문=人類進化年代科学のモノサシ年代測定法らかにしてきたものとは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2bd3c6ae67e937e80aee5d1b39f3aa61be886f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