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6) 7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6) 물은 파도치지 않으면 저절로 안정되고, 거울은 흐려지지 않으면 저절로 맑다. 물은 파도쳐서 흔들리지 않으면 안정되어 자연히 맑고. 흐리지 않은 거울은 자연히 밝다. 이처럼 인간의 마음도 감정이 격해지거나 고민이 없다면 언제나 총명함을 지닐 수 있다. 水不波則自定, 鑑不翳則自明.(菜根譚, 前集 151) 수불파즉자명, 감불예즉자명.(채근담, 전집 151) 오늘의 명언 2023.07.05
7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4) 7월 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4)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무슨 일이나 궁해지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나면 통하는 도리가 생겨난다. 窮則變, 變則通.(易經, 繫辭下) 궁즉변, 변즉통.(역경, 계사하) 오늘의 명언 2023.07.03
7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3) 7월 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3) 갈림길이 많아서 양을 잃는다. 갈림길이 많으면 도망친 양을 찾을 수 없다. 이처럼 방법이나 목표를 여러 가지로 하면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多岐亡羊.(列子, 說苻篇) 다기망양.(열자, 설부편) 오늘의 명언 2023.07.02
7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2) 7월 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2) 정치는 바로잡는 것이다. 노나라 실권자 계강자(季康子)의 정치의 방법에 대한 질문에 공자가 답한 말이다. 정치의 요체는 바른 일을 행하는 것이다. 권력자가 솔선수범하여 바른 일을 한다면 누가 따르지 않겠는가.(공자의 말이다.) 政者正也.(論語, 顔淵) 정자정야.(논어, 안연) 오늘의 명언 2023.07.01
6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1) 6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1)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아직 알지 못한 것이다. 안다는 것은 반드시 행함을 수반하는 것이다. 알면서 행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알면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안다는 것은 행동의 시작이고 행동은 아는 것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인격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서는 반드시 알고 있는 것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아는 것과 행동은 일치해야한다. 知而不行, 只是未知.(傳習錄) 지이불행, 지시미지.(전습록) 오늘의 명언 2023.06.30
6월 2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0) 6월 2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0) 검약하면 돈은 천하고 사치하면 돈은 귀하다. 검약을 목표로 하여 산다면 물건을 사고 싶은 욕심이 나지 않으니 돈이 그리 필요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사치를 즐긴다면 사고 싶은 물건이 많아지므로 돈은 귀해진다. 儉則金賤, 侈則金貴.(管子, 乘馬) 검즉금천, 치즉금귀.(관자, 승마) 오늘의 명언 2023.06.29
6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9) 6월 2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9) 발을 깎아서 신발을 맞추고 머리를 감하여 관을 맞춘다. 신발은 발에 맞추어 골라 신어야 하는데, 발을 깎아 내어서 신발에 발을 맞추고, 갓은 머리 크기에 맞추어 골라 써야 하는데, 갓에 맞게 머리를 덜어내어 맞춘다. 이는 본말이 전도된 방법이다. 削足而適履, 殺頭而便冠.(淮南子 說林訓) 삭족이적리, 살두이편관.(회남자 설림훈) 오늘의 명언 2023.06.28
6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8) 6월 2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8) 화는 입에서 나온다. 모든 화는 조심하지 않고 입으로 하는 말에서 나온다. 禍從口生.(釋氏要覽) 화종구생.(석씨요람) *『석씨요람(釋氏要覽)』=중국 송나라 때의 도성(道誠)에 의하여 편찬된 불교어휘집. 오늘의 명언 2023.06.27
6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7) 6월 2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7) 어찌 왕후장상의 씨가 있겠는가. 왕이나 제후 그리고 장수와 정승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사람은 노력에 따라 출세하는 것이다. 王侯將相, 寧有種乎.(春秋戰國, 秦) 왕후장상, 영유종호.(춘추전국, 진) 오늘의 명언 2023.06.26
6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6) 6월 2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76) 군대의 운용은 적의 실을 피해 허한 곳을 공격한다. 군사는 온갖 모양을 취하여 전의 병력이 충실한 곳을 피하여 적의 빈 틈을 공격한다. 곧 적의 허하고 실한 곳을 가려서 이기는 방법을 결정한다. 兵之形, 避實而擊虛.(孫子, 兵勢) 병지형, 피실이격허.(손자, 병세) 오늘의 명언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