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伏(복-엎드리다.) 9. 伏(복-엎드리다.) 이 글자는 <人+犬>으로 이루어진 글자로서 개가 주인에 바짝 붙어서 다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로 <엎드리다. 굴복하다.>는 뜻을 가진 <복>자이다. 같은 의미로 쓰는 글자에 <服(복-굴복하다)>자가 있다. <服從(복종)>은 바짝 붙어서 떨어지지 않은 것을 뜻하고, ..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16
8. 觸(촉-부딪다. 닿다.) 8. 觸(촉-부딪다. 닿다.) 이 글자는 角(각-뿔)+蜀(촉-부딪다)으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곧 소의 머리에 붙어있는 뿔(角)로 상대 편 소를 부딪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부딪다. 닿다>는 뜻의 글자이다. <接(觸(접촉-닿다.)><觸覺(촉각-닿는 감각)>등으로 쓰인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15
7. 屬(속, 촉-붙다) 7. 屬(속, 촉-붙다) 屬(속) 자는 <尾+蜀> <꼬리 미+붙을 촉>으로 된 글자이다. 동물이 교미할 때 수놈의 성기가 암놈의 꼬리(尾) 아래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그린 글자이다. 屬(尾 아래 蜀) 곧 꼬리 밑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은 것이 붙을 속(屬-붙다) 자이다. <所屬(소속-붙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13
6.獨(독-홀로) 6.獨(독-홀로) 이 글자는 <犬(개 사슴 록)犭+蜀>으로 된 글자이다. <蜀(촉)>자는 나뭇잎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눈이 큰 해바라기벌레를 그린 상형문자이다. 그러므로 이 글자가 붙은 한자는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 있다. <獨(독)>자는 혼자 가만히 서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12
7. 狼(랑-이리) 7.狼(랑-이리) 이 글자는 <犭+良>으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개사슴(犭)변은 동물을 나타내고 良(량-맑다)자는 음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그 뜻은 (1) 이리, (2) 암 이리만을 뜻하기도 하고, (3) 짐승의 이름을 총칭하기도 하고, (4) 변방의 만족을 일컫기도 한다. * 良(량)이란 둥근 모양의 곡식알 껍질을 벗..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11
6. 狛(박-짐승 이름. 조선 개) 6. 狛(박-짐승 이름. 조선 개) 이 글자는 한반도의 동해안에서 연해주까지에 살았던 퉁구스족을 말한다. 맥(貊)으로도 쓴다. 중국인은 옛날부터 주변 소수민족에게는 그를 비하해서 犬,犭(개사슴 록)자를 변으로 하는 글자를 썼는데 한반도 동해안에 살던 우리 선주민을 박족(狛族) 또는 맥족(貊族)이라 ..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10
5. 狆(중-삽살개) 5. 狆(중-삽살개) 이 글자는 <犭(개 사슴 록)+中>으로 된 글자로서 애완용으로 집에서 기르는 털이 많은 삽살개를 의미한다. 중국의 한족들은 귀주운남(貴州雲男) 지방 사람을 야만족이라 여기고 이 글자 중(狆)를 써서 오랑캐라 했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09
4. 尨(방-삽살개) 4. 尨(방-삽살개) 이 글자는 <犬(견-개) + 彡(삼-터럭=부수글자)>으로 이루러진 글자이다. 털이 많이 나서 드리워진 큰 개 곧 삽살개를 의미한다. <방대(尨大)하다.>는 말에 이 글자가 쓰이는데. 비록 몸은 작지만 털이 많이 나 있어서 더 크게 보이는 데서 <매우 크다. 많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07
3. 狗(구-개. 강아지) 3. 狗(구-개. 강아지) 이 글자는 한나라 초에 고조(高祖)에 충성하여 공을 세운 바 있는 한신(韓信)이 만년에 모반의 의심을 사서 사약을 받았는데, 죽으면서 “교토사하니 주구팽이라.(狡兎死走狗烹)” 줄여서 “토사구팽(兎死狗烹)” 곧 토끼를 쫓을 때는 잘 달리는 사냥개는 중요시 하였으나 이제 쓰..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06
2.犬(견-개) 2.犬(견-개) 이 글자는 몸매가 날씬한 개가 재빨리 달리는 모습을 그린 상형문자이다. 猫(묘-고양이), 狐(호-여우), 猿(원-원숭이) 등 글자의 왼편의 부수犭(개 사슴록 변)는 이 개견(犬)자를 변형시켜 작은 동물을 대표하는 부수글자 犭(개 사슴록) 자로 쓰인다. 한자학습/한자이야기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