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마르타 놋카트(Marthe Cnockaert)(1892-1966) 마르타 놋카트는 1차대전 당시 스파이이며 스파이 소설의 작가이기도하다. 1915년 벨기에의 루레루스에서 독일군 병원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을 때, 친구의 루세루 · 데루돈쿠에 의해 영국 첩보부원으로 채용되었다. 일을 하면서 다른 벨기에인 여성 스파이와 함께 독일 군인을 스파이하고 있었지만, 이것저것 섞어 일할 뿐 아니라 독일을 위해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던 성직자의 전화선을 파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방해 행위 때문에 잡힐 지경이 되었다. 독일군의 탄약고 아래에 폭발물을 설치하려고 사용되지 않은 하수도를 배회하고 있을 때, 손목시계를 잃어 버렸다. 그 시계에 그녀의 이니셜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체포되어 2 년간 겐트의 감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