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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102, 어버이 날 낳으시고

간천(澗泉) naganchun 2025. 4. 12. 02:10

102, 어버이 날 낳으시고

 

어버이 날 낳으시고 어질게 길러내니

이 두 분 아니시면 내 몸 나서 어질소냐.

아마도 지극한 은덕을 못내 갚아 하노라.

 

* 작자= 낭원군(朗原君,?-1699) 선조의 손자

 

* 출전= 진청(珍靑)

 

*주제= 부모의 은덕을 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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