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고시조 감상

99, 이별이 불이 되니

간천(澗泉) naganchun 2025. 4. 9. 02:23

99, 이별이 불이 되니

 

이별이 불이 되니 간장이 타노매라.

눈물이 비 되니 끌 듯도 하건마는

한숨이 바람이 되니 끌똥말똥하여라.

 

 

* 작자= 미상

 

* 출전= 아녀(雅女)

 

*주제= 애태우는 이별의 서러움

'고시조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 , 어버이 살아신제  (0) 2025.04.11
100, 간밤의 꿈도 좋고  (0) 2025.04.10
98, 자다가 깨달으니  (0) 2025.04.08
97, 초당에 벗이 없어  (0) 2025.04.07
96,전원에 봄이 드니  (0)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