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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103, 가득이 저는 나귀

간천(澗泉) naganchun 2025. 4. 13. 03:11

103, 가득이 저는 나귀

 

가득이 저는 나귀 채 주어 모지마라.

서산에 해 지다 달 아니 돋아오랴.

가다가 주사(酒肆)에 들면 갈똥말똥 하여라.

 

* 주사 (酒肆)=술집.

 

 

* 작자= 미상

 

* 출전= 고금(古今)

 

*주제=서두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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