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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수께끼/인류 진화의 수수께끼

네안데르탈인의 뇌를 <재현>하니 현대인보다 신경세포가 적고

간천(澗泉) naganchun 2022. 10. 11. 03:40

네안데르탈인의 뇌를 <재현>하니 현대인보다 신경세포가 적고,

-절멸한 수수께끼의 해명도-

 

 

 

본문 자료 참고 번역

사고 등 고도한 인지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부위로 절멸한 구인(舊人) <네안데르탈인>은 현대인보다 신경세포의 수가 적었다는 연구결과를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등의 국제팀이 발표하였다. 네안데르탈인이 절멸한 수수께끼의 해명으로 이어질 기능성이 있다. 논문은 9일부 과학지 사이언스에 게재되었다.

 

4~ 3만 년 전에 절멸한 네안데르탈인의 뇌의 체적은 현대인과는 거의 같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일정한 지능을 가지고 현대인과 일시기 공존하였었는데 어째서 절멸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팀은 현대인으로서 특유의 변이가 있는 유전자 <TKTL1>에 착안하였다. 이 유전자는 고도의 인지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전두엽에서 작용하고 있고 네안데르탈인의 뼈에 남아있는 DNA에는 이 변이가 없다고 한다.

이 변이유전자를 마우스의 태아의 뇌에 더한바 신경세포의 근본이 되는 세포가 증가하여 실제로 신경세포가 증가했다. 한편 이 유전자의 변이를 없앤 사람의 세포에서 뇌를 모방한 입체조직 <뇌 오르가노이드>를 제작하니 신경세포가 적어진다는 것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현대인의 전두엽은 네안데르탈인에 비하여 튀어 오른 모양을 하고 있고 신경세포수가 많았다고 생각되고 있다.

 

팀의 일원으로서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남바 다카시(難波隆志) 그룹 리더(신경발생학)<현대인과의 전두엽의 모양의 다름을 유전자 레벨에서 밝혀졌다.>고 말한다.

도쿄대학의 오타 히로키(太田博樹)(게놈인류학)의 말은 <유전자변이로 신경세포가 증가할 가능성을 나타나는 흥미 깊은 결과인데 실제로 이 변이로 추상적인 사고를 조종하게 되었다고 결론짓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일본어원문=ネアンデルタール再現したら現代人より神経細胞 絶滅した解明

출처= ...https://www.yomiuri.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