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자전이 빨라져서 1일이 짧아지고 있다.
-원자시계로 관측사상 가장 빠른 기록-
지구의 자전이 빨라져서 1일이 짧아지고 있다.
최근 어쩐 일인지 세월이 지나는 것이 빠르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 감각은 조금은 바른 것인지 모른다.
지구의 자전속도는 빨라지고 있는 듯하여 2011년 6월 29일은 1960년대에 원자시계로 지구의 자전을 정확하게 측정하게 되어서 이래 더 짧은 1일이었다.
2022년 6월 29일은 24시간보다 1.59mm초 짧았던 것 같다. 이것은 원자시계에 의한 관측사상 <자전의 최속 기록>이라고 한다.
불가해한 일로 지구는 2020년 이래 자전의 최속 기록을 20수회나 깨고 있다. 이번 기록은 근년에 볼 수 있는 자전의 가속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증거이다.
지구의 자전이 고속화. 관측사상 가장 짧은 날을 기록
지구는 완벽한 공(球)은 아니다. 그러니까 자전은 내부구조. 달의 인력, 기후라는 요인에 따라 조금 흔들리고 있다.
또 <찬드라요동(Chandler wobble=지구자전축의 미소한 진동으로 1891년 미국 천문학자 세스 찬드라가 발견함)>을 일으키는 지구의 지리학적극점(북극과 남극)의 흔들림이 관계한다고 지적하는 연구자도 있다.
다스마니아대학(University of Tasmania、/UTAS、UTas )의 마트 킹 교수는 <분명히 무엇이 변했다. 그것은 치밀한 전파천문학이 1970년대에 시작한 이래의 변화이다.>고 ABC에서 말하고 있다.
원자시계로 지구의 자전의 측정을 행하게 되어서 과거 50년간에 가장 짧은 1일이었던 것은 2020년 7월 19일로 24시간(86400초)보다 1.47mm초 단축되었다.
그런데 2022년 6월 29일은 다시 그보다도 짧아져서 24시간보다 1.59mm초 단축되어 관측사상 최속 기록이 되었다.
사상 처음으로 <부윤초(負潤秒)>로 조정할 필요성이 있을는지도
만일 지구의 자전이 이대로 계속 가속한다면 언젠가는 원자시계에서 1초를 빼어서 시간을 조정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역사상 처음의 <부윤초>가 되는 것일 것이다. 원자시계는 수년에 한번 윤초(23시59분 60초)를 가산하여 시간이 조정되는데 마이너스된 일은 과거에는 한 번도 없다.
단기적으로 보면 짧아지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길어진다.
요즘 관측되고 있는 자전의 고속화는 불가해의 현상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지구의 자전은 달의 영향으로 느려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부터 14억 년 전은 1일은 19시간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다. 다른 연구에 기초하면 오늘의 1일은 670만 년 전 보다 1분 길다고 생각된다고 한다.
그 후 달의 인력이 해수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발생하는 간만의 원인으로 바다나 해안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것 등으로 자전의 속도가 조금씩 느려져서 현재의 약 24시간이라는 속도에 이르렀다 한다. *
일본어원문=地球の自転が速くなり、一日が短くなっている。原子時計で観測史上最速を記録
출처=...https://karapaia.com ›
'환경. 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구는 <버섯>에 조종당하고 있다. (0) | 2022.09.09 |
---|---|
지구상의 얼음이 모두 녹으면 어떻게 되는가? (0) | 2022.09.08 |
지구를 소혹성의 충돌로부터 지키는 사람들(2/2) (0) | 2022.09.06 |
지구를 소혹성의 충돌로부터 지키는 사람들(1/2) (0) | 2022.09.05 |
특별한 모양의 탄소결정을 <채랴빈스크 운석>에서 발견 (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