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획득으로 진화한 사람의 얼굴 (4/5)
개에게 물었다. <여기가 이상하다. 사람의 얼굴>
--얼굴로 연애를 한다니, 천박하다.!?--
남자 얼굴의 특징, 여자 얼굴의 특징
남성에 특징적인 수염이야기가 있었는데 얼굴의 성차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예를 들면 부품이 조작이 크고 착실하거나 코나 목이 탄탄해서 눈썹이 짙고 수염이 있고, 이런 특징은 여성이 본다면 남성의 매력이 되고, 코나 목이 화사하고 눈썹이 엷고 수염은 거의 없으면 이런 특징은 거꾸로 남성을 끌어당기는 여성의 매력이 된다.
이런 다름은 여성은 아이의 상태를 많이 유지하여 어른이 되고, 남성은 다시 지나쳐서 성숙하며 혹은 노화한 상태가 된다고 하는 성장의 진전정도의 다름이라고 이해된다.
또 남자다운 얼굴의 특징으로서 턱 모양도 특히 구미사회에서는 남성의 강력한 의지와 실행력의 상징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미국 영화나 극화의 영웅은 턱이 모지고 오도가이가 깨져있는 경우가 많다.
<일 년 내내 이성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성적 감각을 느껴 흥분하는 것은 상스럽다.>고 개는 지적하고 있는데, 사람의 경우는 얼굴의 성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그것이 매력의 하나로 느껴지는 것이다.
눈알의 흰자위(백목/白目)는 사회적인 우호를 구하는 증거
앞에서 말한 개가 본 사람의 얼굴이 못된 점에 <눈이 옆으로 잘리어 길고, 눈알의 흰자위가 튀어나와 기분이 나쁘다.>라는 것이 있었다. 확실히 사람의 눈 정확하게 말하면 안검열(眼瞼裂/아래위 눈꺼풀이 맞닿는 면)은 꽤 옆으로 긴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사람의 눈이 옆으로 긴 것은 가까운 대상물을 잘 보기 위하여서 라는 것은 이제까지 고하라이다. 예를 들면 가까이 있는 다른 개체의 모습을 알고 싶을 때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 눈을 돌리기만 하면 충분하다. 현대사회에서도 책상 위에서 작업을 할 때 같은 때에 눈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좋으면 형편이 좋다. 혹시 안검열이 작다면 얼굴을 움직이지 않고는 안 되고 그것은 에너지의 절약이 아니다. 몰래 곁눈질을 할 수도 있다.
반대로 박쥐 등은 두부에 비하여 안구가 크지만 안검열이 작기 때문에 안구를 움직이지 않고 머리 전체를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영장류에게서는 작은 안경원숭이에서 대형 고릴라로 안구에 대하여 안검열이 서서히 커지는 경향이 있고 보기 위하여 머리를 움직인다는 노력을 피하려 하고 있다.
또 백안(白眼)에 대해서는 시선의 방향을 드러내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적에게 깨닫게 하게 되어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은 야생동물에 대하여 시선을 분명히 함으로써 상대에게 주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개체끼리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곧 다른 동물과의 사이에서 생길는지 모르는 위험보다도 인간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이점 쪽을 사람은 선택하고 있다. 더 인간끼리라도 권력자나 위험한 상대에 눈치 채게 하면 불리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언제 백안이 두드러지게 되었는지는 증거가 없지만 뇌가 꽤 커진 원인(原人) 시대에는 우리들과 갗은 모습의 백안이 되었을 것이다.
일본어원문=イヌに聞いた「ここがヘンだよ、ヒトの顔」…顔で恋するなん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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