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3)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종래의 출아프리카설
이제 종래의 출아프리카설에 대해서 말해 보자.
인류는 약 7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다. 그 후 500만 년 이상의 사이에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는데 약 180만 년 전에 호노 에렉투스(Homo erectus/혹은 그 친족)이 아프리카를 나와서 유라시아에 퍼졌다. 이것이 제1회 출아프리카이다.
그러나 4종(사람, 네안데르탈인,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의 공통선조는 아프리카에 남았다. 그 공통선조가 2개로 분기하여 한 편은 아프리카에 남았으나 또 한편은 아프리카를 나왔다. 이것이 제2회째 출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 남은 계통이 사람으로 진화하여 아프리카를 나온 계통이 나머지 3종으로 진화한 셈이다. 다시 최후로 사람이 아프리카를 나왔다. 이것이 제3회째의 출아프리카가 된다.
지금까지는 이설에 대하여 특히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근년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의 게놈 데이터가 증가해가자 이 설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가 나온 것이다.
종래의 출아프리카설
(1) 호모 에렉투스가 아프리카를 나온다→ (2) 사람, 네안데르탈인 2종의 데니소와인의 공통선조는 아프리카에 머물다.→ (3)공통선조의 일부가 아프리카를 나온다.→ (4)아프리카를 나온 공통선조에서 네안데르탈인, 2종의 데니소와인으로 분기한다.→ (5) 아프리카에 남았던 공통선조에서 사람으로 진화하여 아프리카를 나온다.(계속됨)
일본어원문=ゲノム解析でわかった我々と絶滅人類との深い関係7万年前、地上には5種類の人類がいた
출처=https://gendai.ismedia.jp/articles/-/57351?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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