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5)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아프리카 출입 3회설
(1) 구인류의 선조가 아프리카를 나온다.→ (2) 고스트집단,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 네안데르탈인, 사람의 선조가 나누인다.→ (3) 사람 선조의 일부가 아프리카에 되돌아간다. →(4)사람으로 진화한다.→ (5) 진화한 사람이 아프리카를 나온다.
이 설이 바르다면 사람의 선조는 줄곧 아프리카에 살았던 것이 아니라 출아프리카하여 유라시아에서 살았던 것이 된다. 그 후 유라시아에서 아프리카에 되돌아간 일부의 인류가 사람의 선조가 되었다는 셈이다.
실은 이런 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지지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나 게놈데이터는 지금 이 설에 유리한 결과를 내고 있다. 또 확정적은 아니지만 어쩌면 진화의 중심은 줄곧 아프리카였다는 상식은 수정될는지 모른다.
참으로 일부만 이 책의 내용을 소개했는데 그래도 게놈분석의 파워를 느낄 수 있지 않은가 한다. 화석에 의한 증거가 전혀 없는 고스트인류마저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DNA의 일부에 의한 연구가 아이의 놀이인 것처럼 생각할 정도로 압도적인 정보량을 게놈은 가지고 있다.
그 분석결과는 인류의 진화의 표층을 수정할 뿐 아니다. 새로운 고스트인류를 밝힌다든지 출아프리카설을 수정하거나 하는 것은 인류 진화의 근간에 관한 연구 성과이다.
이 책은 12장으로 되어있는데 여기 소개한 내용은 그 중 1장에도 차지 않는다. 게놈처럼 정보가 만재된 좋은 책이다.(완))
일본어원문=ゲノム解析でわかった我々と絶滅人類との深い関係7万年前、地上には5種類の人類がいた
출처=https://gendai.ismedia.jp/articles/-/57351?page=4
필자=사라시나 이사오(更科 功)
1961년 도쿄생, 일본의 생물학자. 1985년 도쿄대학교양학부기초과학과 졸업. 2000년 도쿄대학대학원이학계연구과박사과정 수료. 이학박사. 츠쿠바대학연구원. 2012년의 『화석의 분자생물학』으로 고단샤(講談社) 과학출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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