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에 대한 새로운 이해(4)
--인도양은 어떻게 해서 생겼는가?--
인도양 탄생전야
인도양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구상에 일찍이 존재했던 거대한 대륙이 분열하여 현재에 이르는 일부 시종이 보이기 시작한다. 역동적으로 지구가 연출해온 실로 흥미 깊은 드라마이다.
====*플래트텍토닉스(plate tectonics/판구조론)= 고체지구의 표면이 수십 개의 굳은 판(플래트)에 의하여 틈새 없이 덮여있어서 그들 판끼리 상대운동에 기초하여 판과 판 사이 경계에 따라 여러 가지 지학형상이 일어난다고 하는 생각.==
전편에서 중앙해령이라는 해저의 균열이 만들어낸 새로운 해저(플래트)가 확대축의 양측에 퍼진다는 *플래트테크토닉스(plate tectonics/판구조론)의 기본개념을 말하였다. 대륙이 몇 개의 육지로 분열하고 이동해 가는 것은 이 확대하는 해저 그 위에 육지가 올라 타있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보도 위에 타고 있는 상태를 상상해보라. 플래트가 움직이는 보도이다. 그 위에 올라 타있는 육지가 플래트와 함께 움직이는 셈이다.
과거 2억5000만년에 걸쳐 당초에는 하나였던 세계의 육지가 플래트 운동에 의하여 분열하고 모양을 바꾸어 왔거나 복원한 것이다.
지금부터 2억5000만 년 전경은 고생대이첩기(古生代二畳紀/별명 페르미안기/Permian period=약 2억9900만 년 전부터 약 2억5100만 년 전까지의 지질시대)라는 시대로 지구상에는 <판게아(Pangea=페르미안기에서 삼첩기에 걸쳐 존재했던 초대륙)>라고 하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 밖에 없었다. 육상에는 나자식물이 번성하고 바다에서 육지로 상륙하는 데 성공한 양서류나 또 원시적인 파충류 등이 생식하고 있던 시기의 일이다.
인도양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바다라고 하면 광대한 판사랏사(Panthalassa/혹은고태평양) 바다 하나뿐이다. 거의 중앙 서쪽으로 쐐기를 박은 것 같은 형상의 바다를 특히 <티치스해(Tethys Ocean, Tethys Sea=판게아대륙이 분열이 시작된 약 2억 년 전 내지 약1억 8000만 년 전부터 신생대제3기까지 존재했던 바다)>라고 구별하여 부르는 경우가 있다. 중생대 삼첩기가 되면 지구의 심부에서 마그마가 상승하여 판게아(Pangea)가 깨지기 시작한다. 여기저기에 생긴 균열이 점차 퍼졌다. 균열은 이윽고 확대축(중앙해령)이 되고 대륙이 분열하여 떨어지기 시작한다.(계속됨)
일본어원문=インド洋はどのように誕生したのか? 地球上で最も長い“直線地形”の秘密
출처=https://news.yahoo.co.jp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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