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에서 물을 방출하는 준혹성 발견
-화성과 목성 사이-우주망원경으로 관측-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혹성대에 있는 준혹성 <게레스>의 표면에서 수분을 포함한 증기가 뿜겨 나오는 것을 하셸 우주망원경으로 관측하였다고 유럽우주기관(ESA) 팀이 5월 23일 부 영국 과학지 네이쳐에 발표하였다.
지구의 물은 태고에 충돌한 소혹성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설이 있어서 이런 견해를 일부 뒷받침하는 성과이다.
ESA팀은 11-13년에 걸쳐 하셸 우주망원경의 적외선 센서로 직경 약 950킬로미터인 <게레스>를 관측하여 지표의 2개소에서 수분이 방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방출되는 물의 양은 1초간 600킬로그램이나 되어 지중에 존재하고 있는 얼음이 태양열 등으로 증발한 가능성이 있다.(공동)(산케이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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