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6) 5월 16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6) 오래 편안함을 믿지 말고, 처음 당한 어려움을 꺼려하지 말라. 오래 동안 이어지는 평안함을 믿고 나날을 보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은 변하기 때문이다. 또 무슨 일에나 처음에 겪은 어려움을 꺼려서 주저하지 마라. 무슨 일이나 처음은 어려움이 따르는 법이다. 그것을 극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 毋恃久安, 毋憚初難.(菜根譚, 前集 202) 무시구안, 무탄초난.(채근담, 전집 202) 오늘의 명언 2023.05.16
5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5) 5월 15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5) 공공의 일을 사사롭게 의론하지 않는다. 공적인 일을 사적인 장소에서 논의하지 않는다. 인사를 사적 감정에 치우친다면 결국 그 인사는 신용을 잃고 평가도 받지 못하여 결국 조직을 해치게 된다. 公事不私議.(禮記) 공사불사의.(예기) 오늘의 명언 2023.05.15
5월 1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4) 5월 1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4) 생하고 또 생하는 것을 역이라 한다. 천지자연의 모습을 보면 양은 음을 낳고, 음은 양을 낳아 교체를 그치지 않는다. 이 음양의 변화를 역(易)이라 한다. 역(易)에서는 인간계의 생(生)과 사(死), 성(盛)과 쇠(衰) 등이 모두 이 이치에 따른다고 본다. 生生之謂易.(易經, 繫辭上) 생생지위역.(역경, 계사상) 오늘의 명언 2023.05.14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5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3) 삶도 아직 모르는데 어찌 죽음에 대하여 알겠는가.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의 삶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음을 알 수 있겠는가. 죽음을 알기 전에 먼저 삶을 알아야 한다. 현실주의자이고 현세의 생활이나 정치를 우선하는 공자로서는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꺼려했다. (공자의 말이다.) 未知生焉知死.(論語, 先進) 미지생언지사.(논어, 선진) 오늘의 명언 2023.05.13
5월 1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2) 5월 12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2) 근본이 어지러운 데도 그 말단이 다스려지는 법은 없다. 무엇이거나 그 근본이 어지러운데 그 말단이 다스려지는 일은 없다. 그 사람 자신이나, 가정이나, 국가도 그 밖의 자그만 일도 모두 그렇다. 基本亂而, 末治者否矣.(大學, 經一章) 기본난이, 말치자부의.(대학, 경일장) 오늘의 명언 2023.05.12
5월 1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1) 5월 11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1) 높고 밝음을 극하되 중용의 길을 간다. 학문을 함에는 높고 밝음을 극하여야 할 것이나, 그 결과를 행함에 있어서는 평법한 방법을 취해야 한다. 고상한 생각에 평범한 생활이라야 한다. 極高明而道中庸.(中庸, 二十七章) 극고명이도중용.(중용, 이십칠장) 오늘의 명언 2023.05.11
5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0) 5월 1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0) 경계하고 경계하라. 너에게서 나간 것이 너에게로 돌아온다. 네가 한 언행은 그 결과가 너에게로 다시 돌아온다. 곧 선한 일을 하면 선의 결과가 오고, 악한 일을 하면 악의 결과가 온다. 추(鄒)나라와 노(魯)나라의 싸움에서 추나라의 장교는 33명이나 전사를 했는데 그 부하는 한 사람도 죽지 않았다. 추(鄒)나라의 왕 목공(穆公)이 맹자에게 상담을 청하자 맹자는 이 증자의 말을 인용하여 평상시 추나라의 장교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백성이 그 앙갚음을 한 것이라 했다. 戒之戒之, 出乎爾者反乎爾者也.(孟子, 梁惠王下12) 계지계지, 출호이자반호이자야.(맹자, 양혜왕하12) 오늘의 명언 2023.05.10
5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9) 5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9) 사람의 성은 악하다. 선하다고 하는 것은 거짓이다. 본래 인간의 성은 악하다. 그것이 선해지는 것은 인간이 의지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인간이 선해지기 위해서는 예라는 인위에 의하여 노력해야 한다. 人之性惡, 其善者僞也.(荀子, 性惡篇) 인지성악, 기선자위야.(순자, 성악편) 오늘의 명언 2023.05.09
5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8) 5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8) 명예의 위패가 되지 마라. 시(尸)란 옛날 조상의 제사를 지낼 때에 신주 대신에 제단에 앉아 있는 소년을 말한다. 명시란 명예의 위패라 할 수 있다. 세상의 명예와 영광과 명성의 우상은 되지 마라. 無爲名尸.(莊子, 內篇 應帝王) 무위명시.(장자, 내편 응제왕) 오늘의 명언 2023.05.08
5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7) 5월 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27) 높은 벼슬자리에 있을지라도 위태로움을 생각하여 오로지 조심하라. 거총(居寵) 곧 높은 벼슬에 등용되었을지라도 위태롭게 생각하여, 혹시 자신의 마음이 풀어져서 직무를 소홀히 하게 되어 위태로운 경지에 빠질 수 있음을 조심하여야 한다. 항상 직무를 원만하게 수행하지 못한 것을 두려워하고, 세상 사람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居寵思危, 罔不惟畏.(書經, 周書 周官) 거총사위, 망불유외.(서경, 주서 주관) 오늘의 명언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