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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1)

간천(澗泉) naganchun 2021. 8. 30. 04:06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1)

--게놈이 이야기하는 인류 번영과 쇠퇴의 역사--

 

중동지역

 

중동지역에 사는 137명의 게놈 배열을 해석한 연구결과가 이번 발표되었다. 새로운 시퀜스테크노로지(Sequence technology=대소 관계없이 폭 넓은 업계의 대응, 무한의 가능성을 비장한 오토메이션 기술)에 의하여 1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개체군사가 자세해져서 문명의 발상지라고도 하는 지역에로의 인구의 유입, 증가. 그리고 감소가 어떻게 기후변동에 좌우되었었는지가 밝혀져 가고 있다.

 

너무 위험한 화석기록

 

사람은 아프리카 대지에서 태어나 이윽고 비옥한 혜택을 받은 토지인 중동지역에 옮겨 살아서 문명을 발달시켜 갔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중동을 무대로 한 인류사를 푸는 열쇠가 되는 화석기록은 놀랄 정도로 드물다. 근년 아라비아반도에서의 건조화로 인하여 화석이 모래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막스 프랑크 인류사과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the Science of Human History)에 소속하는 동물고고학자 스츄아트Mathew Stewart씨에 따르면건조화로 뼈가 너무나 위험해져서 고고학자가 만지면 부서져버리는 일도 있다.

유전자정보는 이처럼 위험하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남기 어렵게 되고 만다.

그래서 이번 연구에서는 현대인이 유전자정보가 사용되었다. 예전에는 레바논지방이라 불리던

지중해의 동측 연안과 이라크, 그리고 아라비아로부터 8개 구릅으로 나누어진 유전자 샘풀 이외에 이미 해석에 성공하고 있는 고대의 게놈도 분석에 더해지고 있다. 분석결과는 학술지 Cell에 게재되고 있다.

Cell가 발표한 프레스리리스에서 영국 상가연구소의 유전학자이고 논문의 필두저자이기도 한 알마리Mohamed Almarri씨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 이주의 궤적, 그리고 진화를 알기 위해서 뺄 수 없는 것이 중동지역이다. 현대의 사람이 아프리카를 나와서 처음으로 번영하여 수렵채집 민으로서 정주한 후에 농경민으로 이동한 것도 인류사에 있어서 최초의 서기체계(書記體系)가 생겨난 것도 최고로 알려진 문명이 탄생한 곳도 중동이었다.

그러나 이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중동의 게놈연구는 지금까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다.

게놈연구에서는 어떤 것을 알 수 있을까. 알마리 씨에 따르면 아프리카로부터의 이동의 궤적, 농경시스템의 발달, 기후기록까지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들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고대 중동에 도착한 사람의 선조가 농경민으로 정주함으로써 인구를 점차 증가시켜간 것이 추측된다고 한다.*(계속됨)

원문=Reference: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0x Genomics

번역=야마타지도라(山田ちとら)

번역된 일본어원문=DNA研究中東複雑人類歴史らかにする ...

출처=https://www.gizmodo.jp/2021/08/study-of-middle-east-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