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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74

달에서 동굴을 발견, 그 중요성과 기대되는 역할(1/3)

달에서 동굴을 발견, 그 중요성과 기대되는 역할(1/3)==아르테미스 계획에 희소식,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이 무수히 많다는 설도 뒷받침== 달 정찰 위성  NASA의 루나 리코네센스 오비터((Lunar Reconnaissance Orbiter, LRO/ 달 정찰 인공위성)으로 고요의 바다>라고 불리는 태고의 마그마 바다 아래에 용암 튜브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일러스트: 트렌토 대학교) 아폴로 계획 이후 최초의 유인 달 착륙이 2020년대 후반에 예정되어 있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계획이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물이 풍부하다고 여겨지는 달의 남극 지역에 지속 가능한 활동 거점이 단계적으로 마련될 것이다. 1,  발견되지 않은 것이 아직 무수히 많다는..

환경. 우주 2024.08.31

8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244)

8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244)  - 244 - 행복의 삼요소는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것,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사람이나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는 것이다.-알프레드 아들러 - *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 1870-1939). 오스트리아의 정신과의사.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 프로이드, 융그와 함께 퍼서날리티이론이나 심리요법을 확립한 사람.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이웃과의 좋은 인간관계를 가지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면 행복하다.

오늘의 명언 2024.08.31

1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이야기 (5/5)

1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이야기 (5/5)  5, 지동설의 발표와 죽음 1529년경부터 코페르니쿠스는 지동설에 관한 논고를 정리하기 시작했으며, 여러  차례 수정하고 보완했지만 이를 출판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의 생각은 친구들을 통해 이 시기에는 상당히 알려지게 되었고, 1533년에는 교황 클레멘스 7세(Clemens VII, 1478-1534)에게도 이 생각이 전달되었다. 1535년에는 바포프스키가 코페르니쿠스를 찾아와 지동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1536년에는 추기경 중 한 명인 니콜라스 쉔베르크(Nikolaus von Schönberg , 1472–1537) 가 코페르니쿠스에게 찬사의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이때에도 코페르니쿠스는 여전히 자신의 생각을 출판할 의향이 없었..

세계의 과학자 2024.08.30

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3/3)

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3/3)==아미노산이 번개에 의하여 생겼다는 설은 틀린 것인지 모른다.생명탄생의 초기 단계가 실험적으로 증명될 듯하다.==  3, 고분자의 합성과 소포의 생성 생체를 구성하는 유기화합물의 대부분은 고분자이다.생체를 구성하는 분자 중 약 70%는 물로 나머지 30%는 유기화합물이다. 생체를 구성하는 유기화합물의 주가 되는 것은 아미노산, 당질, 지질, 핵산으로 유기화합물의 90%는 고분자이다.저분자의 단위는 탈수적으로 중합한 고분자(큰 분자)를 만든다. 아미노산이 많이 중합하여 되는 고분자가 단백질이다. 단백질의 분자량은 수만에서 수십만이 있다. 단백질은 세포의 구조를 유지하는 주성분으로 산소와 같은 기능을 관장하는 주성분이기도 하다. 박테리아나 식물세포의 세포벽, 동물의 결합조..

환경. 우주 2024.08.30

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2-4/3)

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2-4/3)==아미노산이 번개에 의하여 생겼다는 설은 틀린 것인지 모른다.생명탄생의 초기 단계가 실험적으로 증명될 듯하다.==  4) 실험실 내에서 유기화합물이 합성되었다.  이런 환경을 실험실에서 재현하는 모의해수를 만들어 재료로서 메탄이나 질소를 더해서 고온고압의 조건을 줌으로써 여러 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아미노산이나 단백질 등 생체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유기화합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현재는 생물이 없는 환경에서 유기화합물이 합성되어 열수분출공 주변에서 차차로 고농도로 축적되었다는 시나리오가 생각되고 있다.가장 오랜 화석은 열수 활동의 왕성한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다.  또 하나 심해저의 열수분출공이 생명 탄생의 장이라는 증거는 최고의 생물 화..

환경. 우주 2024.08.29

1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이야기 (4/5)

1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이야기 (4/5)  4, 지동설의 완성 코페르니쿠스가 돌아왔을 때, 그는 성직자였으나 발미아 영지에서가 아닌 그의 외삼촌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고, 리즈발크(리즈발크-발미니스키)에 있는 주교 궁전으로 거처를 옮겼다. 여기서 그는 성직자로서, 또 의사로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천체 관측을 하였고,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정리해 나갔다. 본격적으로 지동설에 대한 착상을 얻은 시기는 1508년에서 1510년경으로 추정되며, 천동설에서는 주전원을 통해 설명되었던 천체의 역행 운동을 지구의 공전 속도 차이에 따른 겉보기 현상으로 설명하는 등의 이론적 뒷받침을 해나갔다. 이 무렵 그는 그리스어도 독학하고 있었으며, 1509년에는 그리스어로 된 편지 ..

세계의 과학자 2024.08.29

1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이야기 (3/5)

13,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이야기 (3/5)  3, 학생 시절 코페르니쿠스의 후견인이었던 그의 외삼촌은 그가 사제가 되기를 원했고, 1491년 코페르니쿠스는 크라쿠프 대학에 입학하여 자유 7과목을 공부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역사상 처음으로 달의 정밀한 궤도 계산을 수행한 저명한 천문학자이자, 기존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천동설에 회의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던 보이치에흐 브루제프스키(라틴어 ; Wojciech Brudzewski、1445-1497, 천문학자. 근대적 교수법 확립자) 교수로부터 처음으로 천문학을 접하게 되었다.  또한 코페르니쿠스가 화학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당시 그가 소유했던 책들에서 엿볼 수 있다. 1495년, 학위를 취득하지 않고 크라쿠프 대학에서의 학업을 마친 후, 삼촌의 주선으로..

세계의 과학자 2024.08.28

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2-3/3)

지구에서 세포가 태어났다.(2-3/3)==아미노산이 번개에 의하여 생겼다는 설은 틀린 것인지 모른다.생명탄생의 초기 단계가 실험적으로 증명될 듯하다.==   3) 심해의 열수분출공이 생명탄생의 장소  1977년에 갈라파고스제도의 북동 320Km 근처의 깊이 2,600m가 넘는 심해저에서 열수분출공이 발견되었다. 새로운 해양저가 탄생하는 장소로 해저에서 스며드는 해수가 마그마에 뜨거워져서 주변의 암석에서 금속이온을 대량 녹여서 350도C에 달하는 고온의 물이 되어 해저에서 분출하는 장소이다. 주변에는 분출하는 수소나 유화수소나 메탄을 먹이로 하는 많은 유황세균이라는 박테리아가 생식하고 있다. 또 대량으로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공생시키는 튜브웜(tubeworm=심해의 열수분출공이나 냉수용출대 주변에 생식하는 ..

환경. 우주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