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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학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2)

간천(澗泉) naganchun 2021. 8. 31. 04:38

새로운 시퀜스테크놀로지가 풀어가는 인류사

 

DNA 연구가 중동의 복잡한 인류의 역사를 밝힌다.(2)

--게놈이 이야기하는 인류 번영과 쇠퇴의 역사--

 

새로운 시퀜스테크놀로지가 풀어가는 인류사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것은 비교적 새로운 <Linked-Reads시퀜스테크놀로지>라 불리는 수법으로 1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개체군사(個體群史)를 재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수법에 의하여 유전학자는 쇼트리드(short read)시퀜서로부터 게놈 전체의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10x Genomics의 웹사이트에서, 이번 연구에서는 중동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몇 백만의 유전적 변이체를 발견할 수가 있는 것 같다.

분석에서는 현대 중동제국에 사는 사람들의 선조가 5만 년에서 6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것임을 알았다. 그러면 지금으로부터 88천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손가락의 뼈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적에서 발견된 것은 수수께끼인데 혹시 호모사피엔스 이전에 나타난 사람속의 유골에 해당할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6만 년 전보다 이전에 중동에 이주한 사람속()은 있기는 있었으나 이번 유전자 데이터에서는 어느 구릅이 현대인의 뿌리가 되는지를 특정 지을 수 있게 되었다는 셈이다.

알마리 씨처럼 상가연구소 소속의 유전학자로 논문 공저자인 타일러 스미스(Chris Tyler-Smith씨는 프레스리스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행해진 국제적인 게놈해석 프로젝트의 구멍을 매우기 위하여 우리들의 연구는 중동에서의 유전적 변이체를 분류하였다. 발견된 몇 백 가지의 새로운 변이체는 금후의 의학적 관련해석에 크게 구실을 할 것이다.

우리들의 연구 결과는 이미 알려지고 있는 고고학적, 인류학적, 그리고 언어학적인 지식체계와 서로 보충하는 모습으로 중동 사람들의 유전자가 시간을 거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밝히고 새로운 지견(知見)을 산출하였다.*(계속됨)

원문=Reference: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0x Genomics

번역=야마타지도라(山田ちとら)

번역된 일본어원문=DNA研究中東複雑人類歴史らかにする ...

출처=https://www.gizmodo.jp/2021/08/study-of-middle-east-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