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소년과 쐐기풀

어떤 남자 어린이가 쐐기풀 가시가 손에 찔리어 집으로 뛰어가서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쐐기풀이란 것을 살짝 건드릴 뿐이었는데 나를 찔렀어요.”
그러자 어머니가 말하였다.
“얘야, 쐐기풀이 찌른 것은 살짝 건드린 때문이란다. 다음에는 마음껏 잡아보아라. 그러면 조금도 찌르는 일은 없고 비단처럼 부드러워진단다.”
-어떤 일에도 죽을힘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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