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4)
킹(King)과 윌슨(Wilson)의 예측
몇 가지 예를 들었는데 이들은 유전자의 단백질을 코드하는 정보가 변이하여 진화하는 예였다. 실은 여기서는 말하지 않았던 큰 문제가 남겨져있다.
그것은 단백질의 변화에 의한 새로운 기능의 획득이나 유전자의 소실 등이 아닌 더 큰 변화가 참으로 사람의 진화를 촉진시킨 것이 아닌가하는 가능성이다.
사라의 특징을 알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가장 근연한 영장류종 곧 침팬지와의 비교가 유효하다. 형태적, 생리학적, 행동학적, 생태학적인 다름이 이제까지에 잘 연구되어 왔다.
최근에는 침팬지 게놈의 개요배열이 2005년에 발표되어 마침내 전 게놈 레벨에서의 비교가 될 수 있도록 되었다.
2002년의 후지야마(藤山) 등에 의한 침팬지의 게놈배열의 다름은 1.23%라는 값이다.
이 중에 사람과 침팬지의 다름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1975년 킹과 윌슨은 일보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때까지 밝혀졌던 사람과 침팬지의 단백질 등의 생체고분자의 데이터를 모아서 그 차를 조사하여 유전적인 거리를 계산하였다. 그 결과 단백질의 차는 1% 이하로 작고 사람과 침팬지의 형태적. 생리학적 차이는 단백질의 아미노산의 차이가 아니라 오히려 유전자 발현조절에 관한 다름에 따른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당시는 아직 분자발생생물학의 여명기로 유전자의 전사제제어기구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조절상의 다름을 조사하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 가설의 신빙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태아의 발생과정에서의 유전자 발현의 조절메커니즘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 개체레벨에서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현대의 게놈의 지식에서 생각해도 이것은 과녁을 잘 맞힌 의론이었다.
일본어원문=ゲノム研究によって、ヒトに至る遺伝子進化はどこまでわかったのか?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1db4998c7476b20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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