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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수께끼/인류 진화의 수수께끼

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5)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2. 10. 03:32

게놈 연구에 의하여

사람에 이르는 유전자진화는 어디까지 알고 있나. (5)

 

 

유전자의 진화에는, DNA의 프레임 시프트 등으로, 유전자 기능을 잃는 것에 의한 경우도 있다.

 

 

유전자 발현조절이 사람의 진화에 중요

 

지금은 게놈 상의 전사조절은 단백질인 전사조절인자와 그 표적인 시스엘레멘트(cis-element/DNA에 있는 유전자발현 조절 영역), 다시 그 시에스엘레멘트가 열린 상태인지 닫힌 상태인지에 따라 복잡하게 조절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도대체 이들 어디에 이 다름이 사람과 침팬지의 다름을 설명하는 것일까?

유감이지만 이에 관해서는 지금은 전혀 어떻게 말해서 좋을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유전자의 발현양의 다름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단지 종의 표현형의 다름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또 어려운 것이다.

마이크로아레이(Microarray/유전자에 상당하는 다양한 배열의 미량 DNA를 기반 상에 정렬해 놓고 고정화한 것으로 RNA의 발현량을 해석한다.)를 쓴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 발현 패턴의 비교 결과는 조직마다의 유전자발현양의 다름이 크게 중립적으로, 특히 유리한 표현형의 다름에 연결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지금으로서는 데이터의 취급 방법의 확립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최종적인 결론을 내는 것은 아직 이른 것 같으나 어떠하든 사람과 침팬지의 형태적인 다름을 설명하는 변이를 찾아내어 맞추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

최근 고인골 게놈 해석의 진보는 눈부셔서 2010년에 스반테 페보Svante Pääbo1955420=스웨덴 태생의 생물학자 전문은 진화유전학) 등의 그룹은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에서 전개놈배열을 결정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다시 그 후 데니소와인의 게놈배열도 결정되어 100만 년 정도 전에 현생인류에서 분기한 것이라든지 데니소와인 중에서도 계통에 따라 유전적인 다름이 매우 크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2019년에는 데이비트 고구만 등의 그룹이 골격에 관계한다고 생각되는 게놈DNA영역의 메칠화(methylation=여러 가지 기질에 메칠기가 치환 또는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는 화학용어)를 조사하여 데니소와인골격의 특징을 추정하는 보고를 하고 있다.

이리하여 근년의 게놈연구의 진보를 생각하면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들 현생 인류의 특징을 결정하고 있는 게놈. 유전자진화의 수수께끼가 풀려 밝혀질는지 모른다.(완)

 

일본어원문=ゲノム研究によってヒトに遺伝子進化はどこまでわかったのか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1db4998c7476b20d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