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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305.올리브나무와 무화과나무

간천(澗泉) naganchun 2014. 8. 9. 03:44

Aesop's Fables (이솝寓話) : 올리브나무와 무화과나무

 

305올리브나무와 무화과나무

 

 

 

 

올리브나무가 무화과나무를 비웃었다.

올리브는 연중 푸른 잎을 달고 있는데 무화과나무는 계절에 따라 잎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거기에 싸락눈이 내렸다.

싸락눈은 올리브가 많은 잎을 달고 있으므로 거기에 달라붙어 그 무게로 가지가 꺾이었다. 이리하여 올리브는 시들어버렸다.

그러나 무화과는 잎이 없었기 때문에 눈은 땅바닥에 떨어져 전혀 상처를 입는 일이 없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i5X8JWhX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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