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21
소인은 물에 빠지고, 군자는 입에 빠지고, 대인은 백성에 빠진다.
小人溺於水, 君子溺於口, 大人溺於民.(禮記, 緇衣)
소인닉어수, 군자닉어구, 대인닉어민.(예기, 치의)
<빠진다(溺)> 함은 실수를 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각각 자신의 생활수준에 따라 실수할 수 있는 대상이 다른 것이다.
소인은 부주의하여 물에 빠질 수 있고 군자는 자랑스럽게 나불거리는 말로써 실수를 할 수가 있으며
정치를 하는 <대인>은 백성을 소홀히 하여 실수를 할 수가 있다.
지나친 자신감이 나 소홀함이 실수를 초래할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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