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18
병사는 흉기이고 전쟁은 덕을 거스르는 것이다.
兵者凶器也, 爭者逆徳也.(尉繚子, 武議)
병자흉기야, 쟁자역덕야. (울료자. 무의)
병(兵)이란 한자에는 <무기> <병사> <전쟁> 이란 뜻이 있다. 여기서는 <병>을 <무기>라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곧 <무기>란 사람을 죽이는 도구이므로 흉기일 수밖에 없다.
병사를 일으킨다는 것은 무기를 들어서 싸움을 일으킨다는 것이니 사람을 살육하는 흉기를 들고 일어선다는 것이고
결국 전쟁이 되므로 전쟁이란 덕을 거스르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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