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酒中仙(주중선)
天子呼來不上船하고 自稱臣是酒中仙이라(七言古詩 杜甫 飮中八仙歌)
천자호래불상선하고 자칭신시주중선이라(칠언고시 두보 음중팔선가)
천자가 부르면 오기는 하되 배를 타지 않고
자칭 신하는 주중 신선이노라 한다.
선상에서 유람하는 천자 당 현종이 불러도 오기는 하되 배에는 오르지 않고, 스스로 칭하되 나는 주중의 신선이라 뽐낸다. 술에 취한 이백을 노래한 시로서 이백은 술 한말을 마시면서 시를 백편이나 지었다고 한다.
李白一斗詩百篇(이백일두시백편) : 이백은 한 말 술에 시 백 편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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