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말벌과 뱀
말벌이 뱀 머리에 앉아서 죽을 만큼 찔렀다.
뱀은 격통에 괴로워했으나 말벌을 떨어낼 수단이 없었다.
마침 거기에 재목을 잔뜩 실은 마차가 왔다. 뱀은 그 수레바퀴에 머리를 쳐 박고 이렇게 말하였다.
“어차피 죽을 것이면 적을 함께 데리고 죽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aUSlzV_Uf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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