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나무 29

우리가 몰랐던 충격적인 상식… 과 그 진실

우리가 몰랐던 충격적인 상식… 과 그 진실 인터넷을 다니다 보면 이런 글들 많이 보게 됩니다. 주로 2ch 등지에는 쓸데없는 잡지식이라고 해서 이런 글들이 꽤 많이 올라오는 듯하죠. 트위터에서도 어떤 고등학생이 이런 류의 내용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서 유명해졌다고도 합니다. 암튼 사실 아무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하려 하지 않고, 내용들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퍼져 나가는 듯하여 찾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사하여 진위를 파악해 보고자 합니다. 1, 로열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노래는? – ‘Happy birthday to you’ 1936년 밀드레드와 패티힐이 작곡했는데, 현재까지 로열티를 받는다. 멜로디 원안은 1893년에 작곡되었으며, 저작권등록은 1935년에 이루어졌다. 이 노래는 약 ..

상식 2020.12.01

253.독수리와 여우

253.독수리와 여우 독수리와 여우가 우정을 맹세하고 각각 가까운 곳에서 살기로 하였다. 독수리는 높은 나무에 둥지를 틀고 여우는 섶 가운데에서 새끼를 낳았다. 그러나 이 동맹이 맺어져서 얼마 되지 않은 사이에 독수리는 자기 새끼에게 줄 먹이가 필요하게 되자 여우가 나간 사이에 틈을 봐서 여우 새끼에게 덤벼들어 한 마리를 잡아서 먹어버렸다. 여우는 돌아와서 사태의 형편을 알고 여우는 새끼를 잃은 것 이상으로 그들에게 복수를 할 수 없음에 슬퍼하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얼마 없이 독수리에게 천벌이 내려졌다. 독수리는 신전 가까운 곳을 날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마을 사람들이 희생 제물을 공양하고 있었다. 독수리는 고기 덩이와 함께 타는 불덩이를 둥지로 운반하였다. 한 바탕의 바람이 불자 순간 불이 타올랐다. 아..

221.새잡이와 살모사

221.새잡이와 살모사 새잡이가 끈끈이와 장대를 가지고 새를 잡으러 갔다. 그는 개똥지빠귀가 나무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장대를 알맞은 길이로 조절하여 노려보고 있었다. 이리하여 나무 위만 보고 있어서 발밑에 살모사가 잠자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밟아버렸다. 살모사는 그의 발을 물었다. 그는 숨을 거두며 이렇게 말하였다. “아아. 어쩐 일이냐. 먹이를 잡으려다가 내가 죽다니.”

137.원숭이와 어부

137.원숭이와 어부 원숭이가 높은 나무위에 앉아서 어부들이 강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다. 잠시 있더니 어부들은 식사를 하기 위하여 둔치에 그물을 둔 채로 가버렸다. 원숭이는 나무 꼭대기에서 내려가서 어부들 흉내를 내려고 그물을 잡고 강물 속으로 던졌다. 그러나 그물이 몸에 감기어서 원숭이는 익사했다. 원숭이는 죽음에 이르러 말하였다. “이렇게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물을 다루어본 일도 없는 놈이 고기를 잡으려고 하다니, 어떤 생각이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Iw7-pRzqx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