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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월요단상

IoT 의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간천(澗泉) naganchun 2019. 6. 23. 07:09

IoT 의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흥미로운 일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그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과 사람들의 생활을 둘러싸고 IoT에 의한 서비스 혁명의 커다란 흐름이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IoT라는 말이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등에서 부쩍 빈번하게 등장한 것은 최근 4-5년간의 일이다.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사물 인터넷」으로 번역할 수 있다. 처음에는 IoT가 슬슬 사라질 유행어처럼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사라지지는 커녕, 오히려 그 말이 지닌 존재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인터넷은 사람과 컴퓨터, 컴퓨터 끼리를 연결한 통신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그에 비해 IoT에서는 현실 세계 속에 있는 구체적인 사물에 붙여진 센서, 인간의 몸에 비유하면 감각기관에 해당하는 장치를 직접 인터넷에 연결하거나 데이터를 공급한다. 인터넷에 연결하는 사물에는 제한이 없으며, 주변에 있는 사물, 사회 시스템을 구성하는 사물 모든 것이 대상이 된다. 그래서 그 사물의 상태와 그것을 둘러싼 환경의 상태가 언제 어디서든 항상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IoT란 현장의 상황을 원격지에서 계속 파악할 수 있는 것, 즉 「천리안」에 상당하는 기능을 실현한다. 현재의 상황을 바로 앞에서 보듯이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등 그 징후를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파악할 수 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는 없었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새로운 서비스의 창조를 통해서 우리들의 일과 생활을 보다 좋게 만들어가는 매우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IoT를 이용하여 실제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데이터를 어디에서 어떻게 취할 것인가, 그것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은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가, 나아가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 데이터 결과들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전할 것인가 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민해 나가야 한다.

 <출처 : 勝者のIoT戦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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