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과학/과학

항바이러스 약에 대하여 (3)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1. 24. 04:40

항바이러스 약에 대하여 (3)

속속 등장하는 신종코로나 항바이러스 먹는 약.

-지금 알고 있는 것은-

 

 

 

항바이러스 약 개발의 복잡한 도정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바이러스 약의 개발은 용이하지 않다. 1963년에 최초의 항바이러스 약인 이독수리딘(Idoxuridine)이 눈의 헤르페스(herpes)의 치료약으로서 승인된 이래 FDA에서 승인된 항바이러스 약은 100종류가 넘는다. 그 중 3분의 1 이상은 항HIV 약이다.

지금까지의 항바이러스 약 개발에는 특정 바이러스 구릅에 공통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1구릅 1>의 어프로치가 중심이었다. 이러한 항바이러스 약은 매우 효과적인데 바이러스는 독자의 단백질을 거의 만들지 않고 제약회사가 표적으로 하는 단백질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다.

또 항바이러스 약이 사람의 세포에 손상을 입히는 위험성도 있다. 바이러스의 단백질 중에 사람이 생산하지 않는 종류인 것은 항바이러스 약의 이상적인 표적이 된다. 그러나 표적이 되는 단백질이 사람도 생산하는 것이라든지 사람 세포와 같은 작용을 하거나 하면 사람이 말려들어가서 부작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하나의 과제는 사람에게 중독한 질환을 가져올 바이러스가 다양화하고 있기 때문에 항바이러스 약 쪽도 다양한 병원체에 드는 것이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렘데시비르가 표적이 되는 폴리메라제(Polymerase/중합효소)의 유전자의 구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르지 않고 유사하다. 그러나 이처럼 대상범위가 넓은 항바이러스 약은 복잡한 설계가 필요하거나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여 조금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한번 제약화사가 표적을 정하면 약의 후보가 되는 물질은 긴 시험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샤레(Schale/용기) 위에서 감염한 세포에 물질이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음에 동물실험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 최후에 사람에게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경우 시험에 적합한 세포나 동물 모델을 찾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C형간염의 연구가 갓 시작되었을 무렵 실험동물로서 바이러스에 감염시킬 수 있었던 것은 침팬지뿐이었는데 이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었다. 수년 후 유전자 조작 마우스가 개발되어 C형 간염바이러스를 감염시킬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과정 전체에서는 다액의 자금이 필요하게 된다. C형 간염이나 HIV는 만성질환이고 전 세계에 몇 백만 명의 감염자가 있기 때문에 영리조직인 제약화사는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급성호흡기 질환에 사용할 수 있는 약은 한 손으로 셀 정도 밖에 없다.> 미국 노스캐로라이나대학 채페르힐교(Th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의 바이러스학자 티모시 시한(Timothy Sheahan) 씨는 말한다. <치료에 개입할 수 있는 시간이 참으로 짧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감염되지 않는 한 이익이 되지 않는다.

2001년부터 2004년에 걸쳐서 세계에서 8000명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에 걸려서 774명이 사망하기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심각한 병을 일으킨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그 수년 후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바이러스에 2000명 이상이 감염하여 900명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였다.

SARSMERS의 발생을 받아서 바이러스학자들은 항 코로나바이러스, 약의 연구를 시작하였지만 그러는 사이에 신종 코로나의 팬데믹이 일어났다.

=======

일본어원문=登場新型コロナのウイルスわかっていること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