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 왜 저러는 것일까

 

 

일본 사람들 왜 저러는 것일까

 

 

 

일본사람들 왜 저러는지 바로 백년도 안 되어서 태평양전쟁의 전철을 밟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다. 일반 일본인은 순종적이라서 정치가들이 기치를 들고 나서면 그냥 따르기 쉬운 백성들이니 우경화 그리고 재무장 그리고 파멸의 길로 갈 것이 아닌가 한다.

 

요즘은 일본 언론에서도 한국을 악선전하는 쇼를 계획적으로 벌이는 것 같다. 언젠가 조선일보에서는 일본 언론에서 <한국은 똥술을 마시는 나라이다.>라고 비하하는 기사를 내고 있다고 했다.

상게이신문 인터넷판에는 <조선반도>에 대한 정론이라 해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야야마 다로(屋山 太郞)라는 평론가는 <한국이여 역사의 현실에 눈 떠라.>는 표제로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1) 청일전쟁은 청나라에 한국이 점령되는 것을 막으려 일으킨 것이라 했는데, 그것은 침략 야욕을 실천한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었던가.

2) <이등박문>은 합병을 원하지 않았는데 안중근이 그를 암살함으로써 합병론이 촉진되었고 영미 등 나라도 인정했다는 등 변명도 아닌 뻔뻔한 거짓말을 하고 있고.

3) 합병 이전에 일본이 한국에 교육기관을 설치하여 문맹을 퇴치하였다고 했는데 우리나라는 그 이전부터 교육기관을 설치하고 교육에 힘썼을 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교육열이 강했던 민족인데 그들이 한 교육이란 <황국신민>을 육성하고 유능한 노예로 부려먹으려는 의도가 아니었던가.

4) 한국은 유교사상으로 상하관계에 매인 사대주의 나라여서 미국이나 중국에 밀착하려 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국제간의 외교가 아닌가.

5) 일본은 불교의 평등사상으로 유교사상을 중화하여 상하관계가 아니라 하였는데 그러면 지금도 차별 받고 있는 <부락민 문제>는 무엇이란 말인지. 특히 <무라하지부(村八分)>라 하여 일본처럼 그렇게도 나와 남을 차별하는 민족은 없다고 생각한다. 평등사상이란 결국 차별을 말하는 것이란 말인가.

이 글을 읽다보면 일본 정치가들이 역사를 바로 보지 않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여 몽매한 일본인들에게 역사를 왜곡하고 관련 국가나 민족에게는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는 태도에 격분을 느끼는 요즘이다.

 

밉다고 내밀어버리지 못하고 우리가 이사를 해버릴 수도 없으니 사이좋게 지내야 할 터인데 저러고 있으니 답답하다.

 

그러나 우리란 너무 이에 신경을 쓰지 맙시다.

우리나라에도 유능한 정치가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맡기기로 해야지 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