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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수면시간이 줄고 있다.

간천(澗泉) naganchun 2022. 8. 25. 03:57

온난화로 수면시간이 줄고 있다.

-세계규모의 조사에서 확실히 연구-

 

 

여성. 고령자. 저소득층일수록 영향은 크다. <이미 인권문제>와 전문가

 

조금만 기온이 높은 무더운 여름밤에도 잠자기 힘들다. 이튿날 아침에는 머리가 멍해서 시원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그런 경험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감각은 불쾌한 정도만이 아니다. 수면 부족으로 심질환 리스크가 오르고 기분의 변동이 격해지거나 학습능력이 저하하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악영향이 나는 것이 오랜 동안의 연구에서 판명되고 있다. 본인으로서도 사회나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되는 문제이다.

이번 기후변동의 영향으로 야간에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면 취침이 늦고, 기상이 빨라지고 귀중한 밤의 수면시간이 손실되고 있음이 새로운 연구에 의하여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연구자들이 520일 부 학술지 One Earth에 발표하였다.

합계 741만 회분의 수면을 추적 조사한바 기온이 그다지 높지 않은 지역에서도 사람들의 수면은 줄고 수면시의 기온이 조금 상승한 것만으로도 순응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기온의 상승에 따라 산업혁명 전부터 21세기말까지의 한 사람당 수면시간은 연간 50-58 시간이 줄고 수면부족의 밤이 연간 13-15일이나 증가한다고 연구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것은 시후변동이 얼마나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나타냄과 동시에 명확한 예라고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다. 한발이 홍수 같은 괴멸적인 타격만이 아니라 기후변동은 작은 부담을 조금씩 우리들에게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코펜하겐대학의 연구자로 이 논문의 필두집필자인 게르톤 마이나 씨는 기후변동이 가져오는 수면부족에 대해서 <장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고 말하고 있다.

 

약간의 기온상승이라도

 

마이나 씨 등은 2015-2017년에 세계 68개국에서 수집된 약 5만 명분의 리스트밴드형 활동양계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에서는 사람들의 취침시간, 기상시간, 그 사이의 수면상태 외로 정학한 위치정보도 알았다.(데이터는 익명화 되어있다.)

그래서 수면 데이터를 그 지역의 창밖의 기온과 비교하였다. 단지 실내 환경이나 에어콘의 사용 유무에 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계속적인 기록을 조사하였으므로 어느 사람의 수면상황이 6월의 선선한 밤과 그 수일 후의 더운 밤과 어떻게 다른지 혹은 2월의 계절과 떨어진 따뜻한 밤과는 어떻게 변화했는지까지 파악되었다.

이번의 데이터가 독특한 것은 신뢰성이 저하하기만 하는 자기보고가 아니라는 점이다. 또 기후와 수면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조사한 적은 수의 과거의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의 인수가 적거나 대상 지역이 미국 내에 한정되거나 했는데 이 연구에서는 세계 규모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다시 주목할 만 한 것은 그 결과이다. 사람들이 가장 길게 잠을 잘 수 있었던 것은 옥외의 기온 10C이하의 밤이었다고 한다. 그 이상이 되면 수면이 7시간미만이 되는 비율이 높아졌다.

기온이 25C가 넘으면 수면시간의 단축에 박차가 걸려 야간의 바깥 기온이 30C가 넘으면 하룻밤의 수면시간은 평균해서 약 15분 짧아졌다.

대단한 길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실은 큰 문제이다.>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아바인교의 수면연구자 사라 메토닉(Sara Mednick) 씨는 지적한다. 씨에 따르면 이 15분간은 매우 귀중한 <서파수면(徐波睡眠)(가장 깊은 잠)에서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복수의 연구논문에서 나타내고 있다. 서파수면은 하룻밤에 계 1시간 정도밖에 없다. 15분만이 아니라 5분을 잃어버린 것만으로도 체조를 회복시키는 시간은 대폭 줄어버린다.

 

특정한 그룹에서는 더움의 영향이 특히 두드러지다는 것을 알았다. 영향은 가령과 함께 증대하고 65세 이상의 사람들이 받는 영향의 크기는 그 이하의 연령층의 약 2배였다. 곧 젊고 중년층의 수면이 15분 잃어버리는 더위에서는 고령자층의 수면시간은 약 30분 짧아진다는 것이었다.

여성도 영향을 받기 쉽다. 기온이 오르면 여성의 수면시간은 평균보다도 약 25% 많이 잃어 버린다.(리스트밴드의 사용자는 비교적부유한 사람들이나 남성이 많으므로 이러한 데이터의 치우침에 의하여 전체적인 영향의 크기에 오차가 생길 가능성은 있다.)

, 중소득국의 사람들이 받는 영향의 크기는 고소득 국 사람들의 약 3배였다. 이것은 냉방을 쓸 수 없는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된다.

기후변동이 생존을 위협할 괴멸적인 영향에 멎지 않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이 연구는 나타내고 있다.>고 미국 마사츄새수대학 아마스토교의 환경경제학자 제이미 마린즈(Jamie Mullins) 씨는 제3자의 입장에서 이 연구를 평가하고 있다. <우리들 전원에 작은 영향이 확실히 쌓여서 부담이 된다.>

 

수면시의 기온 상승에 몸은 순응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서는 또 하나 보다 마음 써야할지 모르는 발견이 있었다. 우리들의 몸은 어느 정도 더운 밤을 지내도 수면시의 기온상승에 순응하지 않는 것 같다. 통상보다도 기온이 높은 밤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수면은 방해된다.

적어도 생리학적 수준에서는 <사람들이 순응하고 있다는 증거는 보이지 않았다.>고 마이나 씨는 말한다.

우리들의 몸이 체온을 정밀하게 조절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마이나 씨는 설명한다. 내장은 약간의 온도가 오르거나 낮아도 기능을 저하시키거나 정지시키거나 하기 시작한다. 체온은 수면을 관리하는 주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취침 전은 수족의 혈류가 증가하여 약간 심부체온이 내린다. 이 변화가 없으면 우리들은 잠을 자지 못한다.

이처럼 체온을 착실히 관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인간이 수면조건의 악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는 어렵다.

인위적인 기후변동에 의하여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혁명 전과 비해서 1.1C 상승하고 있는데 세계의 절반에서는 주간보다도 야간이 기온 상승 폭이 크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는 여름 야간은 주간보다도 온도가 2배상승하고 있다.

 

<이전의 밤은 몸을 식히는 시간이었다. 그런 더위가 이처럼 만성적인 스트레스요인이 되면 체온을 내려서 몸을 회복시킬 수가 없다. 이것은 우리들의 건강을 손상하게 하는 중대한 요인이 되면 체온을 내려서 몸을 회복시키지 못한다. 이것은 우리들의 건강을 해치는 중대한 요인이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환경건강보호청유해물질관리국(OEHHA의 공중위생전문가 루파 파스 씨는 말하고 있다.

코펜하겐대학의 연구자 등의 추정으로는 야간의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이미 연간 약 44시간의 수면을 잃어버리고 있다고 말한다. 또 전 미국 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이 권장하는 어른의 수면시간의 하한인 7시간을 밑도는 날도 11일 증가하고 있다.

금후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부담도 증가할 전망이다. 탄소배출량이 거의 현대의 수준으로 추이한다면 금세기말에는 연간 50시간의 수면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인간에게는 놀랄 정도로 순응력이 갖추어져 있다.>고 마이나 씨는 말한다. <그러나 그래도 물리적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씨의 분석이 나타내는 더운 밤의 수면부족도 이러한 한계의 하나인지 모른다.

 

문제를 품은 해결책

 

미국 하버드대학의 환경위생학자 호세 기에루모 제니뇨 로렌도 씨는 이 문제를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씨의 팀은 2016년의 열파 한창인 때에 하버드 칼레지(동대학의 4년제학사과정)에서 실험을 행했다. 그 결과 냉방이 된 새로운 기숙사에서 잔 학생들은 냉방이 안 된 낡은 건물의 학생들보다 그 후의 인지테스트의 성적이 양호했다.

<건강한 젊은이들마저 덥고 잠자기 힘든 밤을 지내면 사고능력 등 중요한 기능에 영향을 받는다.>고 세대뇨 로렌도 씨는 말한다. 이 결과는 20187월에 의학지 PLOS Medicine에 발표되었다.

씨의 논문은 기후가 가져오는 수면부족의 해결책의 하나로서 전 세계의 가정에서 냉방설비의 보급을 추진할 것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면과 환경면에서 매우 어렵다.

냉방에는 많은 에너지와 비용이 필요하다. 202254일부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저소득세대가 냉방을 들여 넣는 기온은 고소득세대보다 2.6-4.2C 정도 높다. 또 냉방은 실질적으로 옥외의 기온을 상승시키고 있다. 지구규모로 보면 냉방에 쓰이는 전력의 태반은 화석연료를 태워서 생산되고 있고 국지적으로 보면 침실에서 옥외에 열이 배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면부족과 심신의 건강악화의 관련은 매우 명백하므로 이 상태를 심각화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를 간과할 수는 없다고 세대뇨 로렌도 씨는 느끼고 있다. 기후와 수면의 관련성이 밝혀짐으로써 우리들이 이 문제의 원인과 영향을 바로잡을 사회적 책임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물론 최선책은 기후변동을 막는 것이다.>고 씨는 말한다. <이미 이것은 인권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ALEJANDRA BORUNDA이나나가히로코(稲永浩子)

 

일본어원문=温暖化のせいでわたしたちの睡眠時間っている世界規模調査ではっきりと研究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46f81a414a7f3292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