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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견이 수수께끼를 점점 깊게 한다!?(1/3)

간천(澗泉) naganchun 2022. 6. 13. 03:02

새로운 지견이 수수께끼를 점점 깊게 한다!?(1/3)

실은 정의마저 할 수 없는 <유전자>

 

 

본문자료

 

유전자란 무엇인가? 그런 물음도 현대의 우리들로서는 이제 새삼스럽게--”하고 있지만 실은 유전자에 관한 지견이 깊어갈수록 유전자에 관한 수수께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유전자를 생각하는 것은 생명의 본질은 뭣인가 하는 인류 탄생 이래의 사색으로 통한다.>라는 저자에게 유전자연구와 유전자의 수수께끼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어째서 <유전자란 무엇인가>인가?

 

유전자란 말은 이제는 일상어가 되었다. <이 회사에는 00이라는 유전자가 승계되고 있다.>라든지 <최강의 유전자>라든지 하는 식의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유전자란 무엇인가?>하고 물어보아도 이제야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하고 우문으로 들린다.

그러면 우리들은 참으로 <유전자란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가?

 

예를 들면 이하의 유전자의 설명 중에 항상 바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유전자는 생물의 형질을 어미로부터 자에게 전하는 것이다.

화학물질로서의 유전자는 DNA이다.

유전자란 DNA배열 중의 단백질이라고 번역되는 영역이다.

 

상식적으로 답을 한다면 모두가 바르다고 할 것 같은 기술이지만 실은 현재 제창되고 있는 새로운 유전자의 개념으로 하면 어느 것도 항상 바르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다시 말한다면 그런 새로운 유전자의 개념자체, 모든 과학자가 납득하는 확실한 것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과언일지 모르지만 단순히 총괄한다면 도대체 무엇이 엄밀한 의미로 유전자의 정의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하는 것이 된다.

 

유전자의 수는 흔해 넘친다.

 

그것은 이런 사실에도 상징되고 있다. 사람게놈의 해독이 최초에 발표된 것은 2001년이었는데 그 때 2편의 논문의 이것을 보고하여 사람게놈에 존재하는 유전자의 수는 각각 약 31,000개 및 26,588개라고 예상했다.

다음에 2003년에는 보다 상세한 게놈 배열 정보가 확정되었는데 그에 기초하여 추정된 사람의 유전자수는 22,287개였다. 그래서 다시 약 20년 후인 현재 2003년 당시의 유전자에 준하는 수는 미국의 RefSeq데이터베이스에서 20,203, 유럽을 중심으로 한 GENCODE 데이터베이스에는 19,982개로 되어있고, Wikipedia에서는 63,494개이다.Wikipedia의 숫자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크게 다르다.

사람게놈의 염기배열 자체는 2003년도 판에서 그다지 크게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의 수는 흔해 넘친다. 사람게놈에 걸리는 것은 생명과학의 연구자 중에서도 보다 선택된 준재뿐인데 그 사람들이 20년간 당했어도 이 모양이다.

곧 무엇을 유전자라고 생각할 것인가, 그 수를 어떻게 셀 것인지 하는 것이 현재에도 확실히 정해져있지 않다.*

 

일본어원문=新知見をますますめる!?定義さえできていない

출처=https://gendai.ismedia.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