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과학/과학

사람의 노화는 34세, 60세, 78세에 급격히 진행되는 것을 알았다.

간천(澗泉) naganchun 2022. 3. 8. 04:43

사람의 노화는 34세, 60세, 78세에 급격히 진행되는 것을 알았다.

 

 

생리적 노화는 34세, 60세, 78세에 급격히 일어난다.

 

 

노화는 일정한 페이스로 계속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니었다.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이 사람의 혈장단백질을 분석한바 노화는 일정한 페스로 계속하여 진행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혈중 단백질의 측정에 의하여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최근 혈중 단백질레벨에서 사람의 연령을 정치(精緻)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미국 스텐포드대학의 토니 위스 코레이(Tony Wyss-Coray) 교수의 연구팀은 18세에서 95세까지의 4263명에게서 얻은 혈액 샘플을 써서 2925의 혈장단백질을 분석하여 2019125일 그 결과를 정리한 연구논문을 학술지 <네이처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노화는 일정한 페이스로 계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34세의 청년기, 60세인 장년기, 78세의 노년기라는 3개의 포인트로 급격히 진행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단백질은 신체를 구성하는 세포에서의 지시를 실행하는 작용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백질레벨의 대폭 변화는 신체의 변화를 의미한다.

 

생리적 노화는 34세, 60세, 78세에 급격히 일어난다.

 

연구팀은 각피험자 2925명의 혈장 단백질의 레벨을 각각 측정하여 그 중 1379의 단백질레벨이 피험자의 연령에 따라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찾았다. 또 피험자의 연령은 이들 중 373의 단백질에 의하여 대개 3년 정도의 오차로 정치하게 예측되고 9의 단백질에서도 어느 정도의 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연령이 더해지는 것만 요인으로 불가역적으로 생기는 변화 곧 <생리적 노화>는 평균 34, 60, 78세의 3개의 포인트로 급격히 일어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단백질은 일정한 페이스로 증감하거나 생애 같은 레벨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같은 레벨을 지탱하고 특정한 포인트에 돌연 상하로 변동하고 있다.

 

연령에 따라 그 레벨이 분명히 다른 1379의 단백질 중 895의 단백질은 성별에 따라서도 특징이 인정되었다. 남성과 여성으로 노화 프로세스가 다른 것을 나타내는 성과의 하나로서 주목되고 있다.

 

노화를 늦추는 약제나 치료법의 개발 등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위스 코레이 교수는 20145월에 <젊은 나이의 마우스의 혈액은 노화에 수반하는 인지기능 등의 저하를 억제한다.>라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노화에 의한 혈중에서 분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는데 이번 연구 성과는 항노화의학을 새로 전진시키는 것이다.

임상응용까지는 다시 5년에서 10년을 요하지만 혈중의 단백질을 <노화 바이오마커 (Biomarker=가령과 함께 변동하고 노화나 가령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노화 바이오마커로 위치를 정함)로서 노화의 급속한 진행을 특정하거나 노화를 늦추는 약제나 치료법을 개발하거나 노화를 가속시키는 약제의 부작용을 조기 발견하는 등 여러 가지 분야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일본어원문=ヒトの老化346078急激むことがわかった

출처=https://www.newsweekjapan.jp/stories/world/2019/12/346078.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