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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고치는 시대로(2/2)

간천(澗泉) naganchun 2022. 8. 19. 03:10

노화를 고치는 시대로(2/2)

그러나 노화를 병으로 분류하면 잃어버리는 것이 너무 크다.

 

 

 

 

<종종의 치료법이나 제품이 노화에 대처하고 있다>가 음미되지 않는 이유

 

여러 가지 치료법이나 제품이 노화에 대처하고 있다는 주장은 지금까지 음미되지 않았다. 현 단계에서는 미식품의약품국FDA이 그 종류의 치료법의 효과를 심사. 검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버지니아 고모웰스대학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CU의 보링구는 비록 누군가가 노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프로세스를 완화하는 약물을 만들었다고 해도 <시장에 내는 방법은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지적한다. 그러니 노화를 병이라고 정의해야 한다고 많은 노년학의 전문가가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세스의 원인을 구별한다.

 

노화의 연구는 금후 당국의 보다 엄격한 지도를 받는 한편 윤택한 자금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미국 의외는 알츠하이머 등 연령과 관련하는 병의 연구자금을 할당하고 있는데 병이 아닌 증상의 연구에 대한 자금 제공은 어려운 겻이 현상이다.

그러나 FDA의 전 의무관 G 알렉산더 프레밍Sir Alexander Fleming)은  FDA<오랜 동안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을 승인해 왔다.>고 지적한다. 노화가 만성질환의 최대의 위험인자라면 노화 프로세스에 과녁을 좁혀서 치료에 의하여 <많은 만성질환에 동시 대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가령관련 질환의 근저에 있는 프로세스는 몇 가지가 겹쳐져서 일어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예를 들면 심장병이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기 쉽게 되는 프로세스를 알면 몇 개의 병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을는지 모른다.

노화라는 프로세스와 그 근본원인을 구별하는 것은 연구자금의 분배에도 영향한다.

미국 웨크포레스트대학(Wake Forest University의 제이미 쟈스티스 조교(노년의학)는 미국 노년학회의 토론에서 <노화는 병인가>라는 물음이 바르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보다 적절한 것은 <노화를 병 취급하지 않으면 임상의나 규제당국자. 이해관계자에 대처하지 못하는가.>라는 물음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헤이프릭에 의하면 그 답의 일단은 연구자금의 투입처를 정하는 정책입안자 측의 노화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고 있는 데에 있다.

<정책입안자는 가령 관련 질환의 치료법의 개발이 노화를 가져오는 생물학적인 근거를 해명하는 데에 쓸모가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생물학적인 해명에 이어진다고 믿고 그 오해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린다.>

이 오해 때문에 암이나 알츠하이머병이라는 가령 관련 질환의 연구에는 생물학적 노화 프로세스의 연구를 훨씬 상회하는 자금이 투입되고 있다.

노화현상이 인간의 죽음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 거의 모두의 병의 위험인자라고 하면 <무엇이 가령관련 질환에 걸리기 쉬운 요인을 증가시키는가 하는 문제의 해명에 더 많은 자원을 채워야 하지 않을까>라고 헤이프릭은 묻는다.

근본적인 프로세스가 해명되면 노화의 원인에 대처하는 치료에 당할 수가 있다.

 

신체의 부조 등으로 생활의 질이 저하한 상태에서의 장수는 의미가 없다.

 

오프스대학의 라단은 < 노화를 적으로 간주하는 언어>의 범람을 걱정한다. <노화와의 싸움><노화를 극복한다.>라는 표현이다.

노화는 우리들의 적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부정해야 할 것도 아니다. 이기고 지는 것이 적이라고 한다면 고령자 차별을 조장할 뿐 아니라 가령과 함께 건강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많은 노년학자가 온건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수명>과 생명의 길이만을 의미하는 <수명>을 구별하고 있다. 신체의 부조나 아픔 등으로 생활의 질이 저하한 상태로의 장수는 의미가 없다.

흐레밍그는 <규제당국과 정책입안기관은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중점목표로 잡고 노화와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를 진행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 방향 전환을 행하면 병을 일으키는 프로세스의 연구를 촉진할 수 있을는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가령관련질환의 증상을 억제할 뿐 아니라 보다 많은 병을 예방하는 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서는 2060년까지 65세 이상의 인구가 1억에 가까워진다고 인구문제연구소는 예측한다. 21세기 반에는 세계의 인구의 16%65세 이상이 된다.

노화의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추는 대국적 어프로치는 보다 길 뿐 아니라 보다 건강한 인생에로의 갈 길을 나타내 줄 것이다. *

 

일본어원문=老化時代へだが老化病気分類すればわれる

출처=...https://www.newsweekjapan.jp 2021/05 post-9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