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차량의 출입만을 우선하여- 17. 차량의 출입만을 우선하여- 용례 -<-주변 환경을 활용하지 못하는 차량 접근성을 우선하는 바람에 이처럼 오름 곳곳이 파헤쳐지고 있습니다.>에서, 제언 -밑줄 친 부분이 어색합니다. <차량 접근성>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어려우니 <차량의 출입만을 우선하는->으로 고쳐서 전체를 <-주..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4.15
16. 3, 4미터를 깎아내어- 16. 3, 4미터를 깎아내어- 용례 -0 0 사업 공사 현지 보도에서 <-공사장 진입로를 오름 능선을 따라서 3. 4미터 높이로 깎아내 개설하고 있습니다.>에서 제언 -<3. 4미터 높이로 깎아내->가 아니라 <3. 4 미터를 깎아내->로 해야 하겠습니다.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4.14
15.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15.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용례 -세계 여성의 날 행사 등을 보도하면서 <시군별로 여성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여성 공무원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에서, 제언- (1) 간담회를 연 주체가 누구인지가 분명하지 않고. (2) 간담회라는 가벼운 모임임에 비하여 <논의를 했다>는 것..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4.10
14. 펼쳐졌습니다. 14. 펼쳐졌습니다. 용례 -세계 여성의 날 행사 보도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에서 제언 -<펼쳐지고 있습니다.>라는 진행형이 아니라, 이미 실시된 일이므로 <펼쳐졌습니다.>라 해야 할 것입니다.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4.09
13. 국민들의 강한 의지(욕구)가 느껴질 만큼- 13. 국민들의 강한 의지(욕구)가 느껴질 만큼- 용례 -<-정치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시선이 느껴질 만큼 진지하고 긴장된 분위기입니다.>에서 제언 -<국민들의 시선이 느껴질->이 아니라 <국민들의 강한 의지(또는 욕구)가 느껴질-> 정도로 심리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이 좋겠..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3.31
12. 좋은 일 기쁜 일을 맞으려면- 12. 좋은 일 기쁜 일을 맞으려면- 용례 -모두의 날씨를 이야기하고 마무리는 말에서 <좋은 일 기쁜 일이 닥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맵고 쓴 과정이 있어야->에서 제언 - <닥치다>라는 비의도적인 내용의 말과 <위해서>라는 의도적인 말과의 부조화로 표현이 어색합니다. 이 말은 <좋은 일 기..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3.27
11. 민박을 이용함으로써 11. 민박을 이용함으로써- 용례 -<-이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저렴하고 공간 활용이 편리한 민박을 이용하면서 특급 관광호텔과 콘도 이용률은 5% 줄어드는 등 -- 관광 패턴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에서 제언 - <이용하면서>에서 <-면서>는 동시에 두 가지 이상의 동작을 나타내..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3.24
10. 기권 처리된 15% 가까운 표는- 10. 기권 처리된 15% 가까운 표는- 용례 -<-하지만 경선 결과 기권 처리는 15%에 가까운 표는 국민 선거인단의 표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이 같은 추정이 사실이라면 국민 참여 경선 취지가 경선 초기부터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올 수 있습니다.>에서 제언 -<-기권 처리는 15%..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3.20
9. 그러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9. 그러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용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경쾌한 재즈 댄스로 경선 분위기를 돋우었고, 후보들이 대중연설이 이어지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에서 제언 -<경쾌한 재즈 댄스로 경선 분위기를 돋우었고,->를 빼고 <그러나>..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3.16
8. 2위를 했습니다 8. 2위를 했습니다. 용례 - <000 후보는 000후보보다 3표 적은 172표로 2위에 올랐습니다.>에서 제언 - <-3표가 적은 172표로 2위를 했습니다.>로 보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바른 말 고운 말/바른 말 고운 말 201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