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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40.말과 마부

간천(澗泉) naganchun 2010. 5. 12. 04:07

 

40.말과 마부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말과 마부

 

마부는 날마다 말을 빗으로 빗어주거나 긁어주거나 하였다.

그러나 먹이의 태반을 훔쳐 팔아넘기고 제 호주머니를 부풀렸다

말은 이런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혹시 내가 건강하게 있어 주기를 바란다면 빗고 긁어주는 것은 그만 좋으니 더 먹이를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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