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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면과학

수면과학 16수면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

간천(澗泉) naganchun 2025. 4. 10. 02:52

수면과학 16

수면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

==우리는 언제 잠을 자고 왜 밤에 졸리는가? ==

 

 

(※이 기사는 카나야 히로유키 씨의 「수면의 기원」에서 발췌 및 재편집한 것입니다.)

 

수면의 두 가지 과정 모델

 

낮에 언제 자고 언제 깨어나는가? 밤에 왜 졸리나?

이 수수께끼를 설명하기 위한 이론은 1980년대에 스위스의 알렉산더 볼베이(Alexander Bolvay)에 의해 제안되었다. 이것은 <수면의 두 가지 과정 모델>이라고 불리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그 이후로 다양한 방식으로 업데이트되었지만, 수면은 <면 압력><생체 시계>의 두 가지 구성 요소에 의해 조절된다는 것이 일관된다.

 

<수면 압력>은 깨어있는 대가로 증가한다. 깨어있는 동안 증가하는 <수면 압력>은 잠을 자면 제거된다. 만약 수면이 <수면 압력>에 의해서만 조절된다면, 우리는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졸음이 어느 정도 쌓이자마자 잠이 들 것이다. <2 단계 수면 모델>에서 잠이 드는 타이밍은 <수면 압력><생체 시계>의 곱셈에 의해 결정된다.

 

이것은 <수면 압력>이 당신을 잠들게 하려는 힘인 반면, <생체 시계>의 구성 요소는 당신을 깨우려는 힘(각성 신호)이라고 가정하면 잘 설명될 수 있다.

 

낮에 깨어있으면 <수면 압력>(잠을 자는 힘)이 점차 증가한다. <생체 시계> 기상 능력은 아침부터 정오까지 증가하지만 점차 감소한다. 그는 실제 졸음은 <수면 압력>(잠을 자게 하는 힘)에서 <생체 시계>(깨울 수 있는 힘)를 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아침에는 졸음이 제로이지만,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밤이 되면 <생체 시계>의 힘 약해지면서 졸음이 점점 늘어난다. 그리고 이 졸음이 충분히 커지면 잠이 든다. 잠이 들면 <수면 압력>이 제거된다. 새벽녘에 <수면 압력>이 충분히 낮아져 <생체 시계>의 힘이 높아지면 차이인 졸음이 0이 되어 아이는 다시 깨어난다.

 

밤을 새면 어떻게 될까?

 

밤을 새웠던 시간이나 밤에 잠을 많이 못 잤던 때를 기억하길 바란다. 밤샘 후 아침에 졸린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낮에는 조금 참을 수 있다고 느꼈을지도 모른다.

 

<수면의 두 가지 과정 모델>에 따르면, 밤에 잠을 못 자면 전날보다 <수면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생체 시계>의 구성 요소를 보면, 새벽에 깨어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수면 압력>과의 차이(졸음)가 크다. 그러나 낮에 <생체 시계>의 각성 신호가 높아지면 졸음이 조금 줄어든다.

 

볼베이(Bolvay)가 제안한 <수면의 두 가지 과정 모델>은 수면 과학의 기초가 되었다. 수면은 유전자에 의해 시간을 유지하는 <생체 시계>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수면 압력>의 두 가지 구성 요소에 의해 조절된다.(끝)

* =카나야 히로유키(金谷 啓之)

* 일본어원문=たちはいつるのかくなるのはなぜか睡眠決定する2つの要素正体

*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b0f77d07794801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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